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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래세상을 바꾸는 혁신의 철학과 성공전략…제65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등록일 2017-05-30 조회 2275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5월 24일(수) 국제회의실에서 제65회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 김진영 ROA 인벤션랩 대표]

이번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세상을 바꾸는 혁신의 철학과 성공전략’을 주제로 선정, 플랫폼ㆍ비즈니스 모델ㆍ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김진영 ROA인벤션랩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병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차두원 KISTEP 연구위원, 김형택 디지털리테일컨설팅그룹 대표가 패널토론에 참석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진영 대표는 “기존의 파이프라인 모델(생산부터 유통까지 일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산업 형태)과 차별화 되는 플랫폼 모델(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의 역할을 바꿀 수 있는 양방향 시장)의 등장으로 거래비용이 효율화됐다. 이러한 플랫폼을 갖춘 기업은 사업 확장이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고객 데이터가 자산이 되는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가 왔다”며 “이와 함께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제품 개발 프로세스가 만들어졌다”고 플랫폼-비즈니스 모델-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연결해서 설명했다. 김 대표는 아마존과 구글, 페이스북 등을 예로 들며 “혁신 기업들의 공통점은 고객의 문제에 대한 집착”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은 구멍을 뚫는 드릴이 아니라 구멍 그 자체다. 과거 기업들이 드릴을 팔았다면 오늘날 기업들은 뚫린 구멍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이병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이병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패널 토론에서 “산업 환경의 변화 흐름이 빠르고 얽혀 있는 문제들이 워낙 복잡하기에 CEO들이 혁신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노키아가 삼성처럼 했다면 지금의 삼성위치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시장을 장악했을 것이다. 과거 휴대폰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던 노키아의 오만한 판단이 기회를 날렸다. 과거를 선택적으로 잘 잊어버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김형택 디지털리테일컨설팅그룹 대표]

김형택 대표는 “경영자가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내려고 하는데, 답을 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정확한 문제인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디다스의 경우, 스마트 공장에서 사람 10명만으로 50만 켤레를 생산할 수 있고, 전통적인 TV 마케팅을 포기하며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있다. 생산 방식뿐 아니라 판매 방식,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다 바뀌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형질전환’이라는 의미인데, 단순하게 개념과 이론을 넘어서 겉과 속 전부를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 차두원 KISTEP 연구위원]

차두원 연구위원은 “현재 로컬 플랫폼을 가진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제 글로벌 시장을 잠식하지 못하면 기업이 힘들다. 앞으로는 국내에서 플랫폼을 키워 해외로 나가는 것이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융합, 또는 경계가 무너진다고 표현하는데 실제로 판매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무너진다. 소비자가 직접 개발자가 되어 시장에 판매자로 참여하고 성공을 거두는 이런 양방향 시장의 모습이 하나의 트랜스포메이션 형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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