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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발전 전략 제129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 이동욱
  • 등록일2020-12-08
  • 분류일반
  • 조회수2,366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20201208_KISTEP 보도자료_디지털 트윈_제129회 수요포럼 개최.hwp (577.5KB / 다운로드 437회 / 미리보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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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현실과 소통하는 가상세계, 디지털 트윈의 발전 전략
  - 제129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12월 9일(수) 오전 11:50
  - KISTEP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ISTEPTV)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진행
  - 한국판 뉴딜의 주요 추진과제인 디지털 트윈의 활용 가치를 알아보고,
    성공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R&D가 나아가야 할 방안 모색


□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10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 구축에 2025년까지 1조 8,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성공적인 과제 추진을 위해 정부 R&D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주창한 개념으로, 가상공간에 현실공간과 사물의 쌍둥이(트윈)를 구현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현실 분석과 예측을 하는 기술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김상선)은 '현실과 소통하는 가상세계, 디지털 트윈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29회 KISTEP 수요포럼을 12월 9일(수) 11:50에 KISTEP 국제회의실(충북혁신도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외부 참석자 없는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 https://www.youtube.com/KISTEPTV (유튜브에서 ‘KISTEP’ 또는 ‘키스텝’ 검색)
 
□ 주제발표를 맡은 김탁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명예교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중요성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디지털 트윈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ㅇ 김탁곤 교수는 디지털 트윈 개발 및 운용을 위한 플랫폼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R&D는 인력 양성과 표준화 지원과 같은 인프라 확보에 우선 주력하고, 이후 기초·응용기술→생태계 구축→시장확대 순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한다.
 
□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이길우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의 진행으로 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 관장, 임장미 KT IoT플랫폼기술담당 상무, 이용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안전ICT연구단 단장,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ㅇ 김주한 관장은 미래성장동력인 디지털 트윈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가 정보화사회에 이어 지능화사회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다며, 공공부문의 주도로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디지털 트윈을 확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ㅇ 임장미 상무는 디지털 트윈 전문가 확보의 어려움을 피력하며, 산업 도메인 지식을 갖춘 M&S* 전문가양성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위한 민·관·공 협력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 Modeling and Simulation
 
ㅇ 이용태 단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과 응용 서비스 기술 개발이 연계되어야 한다며, 국가 차원의 디지털 트윈 발전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한다.
 
ㅇ 김원태 교수는 자율형 디지털 트윈으로의 진화 로드맵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핵심 요소 기술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 김상선 KISTEP 원장은 “정부의 대규모 투자를 앞둔 지금이야말로 성공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과 활용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진단해 볼 적기”라며, “디지털 트윈이 바꾸어 놓을 우리의 미래상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에 대비한 정부R&D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포럼 개최 의의를 밝혔다.
 
□ KISTEP은 과학기술 및 R&D 이슈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수요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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