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상단배너 0
홍보관 과학기술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기획 평가 전문기관 KISTEP

홍보관

KISTEP 수요포럼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모색...제2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관리자
  • 등록일2014-03-26
  • 조회수2,848
첨부파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3월 26일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주제로 제2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현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직교수는 스마트폰을 잇는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산업간 융합을 활성화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무한대로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발표 : 김지현 교수
 
특히 김 교수는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이 사물인터넷의 시작이다. IT 플랫폼의 변화는 10년 주기로 찾아왔다. 2000년대의 웹 플랫폼, 2010년대의 모바일 플랫폼을 거쳐 2020에는 모든 단말기가 모여 하나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퀄컴, 리눅스 등이 주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연구개발에 우리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한태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사물인터넷 환경이 자동차, 농업, 헬스케어, 사회안전, 홈네트워크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등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민정 KT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단순결합이 아니라 이를 통해 하드웨어의 가치가 상승하고 새로운 부가가치가 생기는 선순환구조야말로 사물인터넷이 주는 최고의 비즈니스 가치이자 기회”라고 밝혔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차두원 KISTEP 전략기획실장은 아이폰 한국 출시가 위피 의무 탑재 규정으로 2년 이상 늦어지면서 그 만큼 무선인터넷 생태계 구축과 스마트폰 발전이 늦어진 경험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물인터넷 관련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KISTEP은 과학기술 정책이슈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수요포럼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제3회 KISTEP 수요포럼은 4월 9일 ‘기술사업화와 창조경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콘텐츠 정보책임자

  • 담당부서 대외협력홍보팀
  • 담당자 이동욱
  • 연락처 043-750-2348

포토뉴스 QR코드 https://www.kistep.re.kr/menu.es?mid=a10202010400

배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