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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가젤형 중소기업 육성전략...제6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정민영
  • 등록일2014-05-28
  • 조회수1,640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5월 28일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창조경제의 추진체로서 가젤형 중소기업 육성전략’을 주제로 제6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매출액 또는 고용자 수가 3년 연속, 평균 20% 이상 지속적으로 고성장하는 기업을 뜻하는 ‘가젤형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 대응을 통해 창조경제의 구현을 앞당기고, 이들 기업을 대기업과 함께 우리 경제성장의 쌍두마차로 기능할 수 있는 중견기업 규모의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산업연구원 김정홍 연구위원은 “양질의 일자리창출이 핵심 국정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일자리창출을 많이 하는 상위 10% 가젤(gazelle)기업이 양적으로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우수한 일자리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며, “가젤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이스라엘처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함께,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기업을 가젤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양 기업군 간 예산 안배 및 정책지원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육성대상 준가젤기업군을 선정하여 가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방 가젤기업 육성사업’ 등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배경화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장은 “가젤형 중소기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해 기술개발, 해외진출 등에 필요한 전문화된 컨설팅, 기술사업화 이후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자금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산업부, 중기청, 미래부 등 각 정부 부처에서 고용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고성장기업군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중에 있거나 준비중에 있다. 정책추진에 있어 이러한 정책이 가질 수 있는 위험성이나 장단점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추진방안(대상기업 선정, 자금, 컨설팅, 마케팅, 인력 등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최동혁 KISTEP 부연구위원은 “민간R&D 투자의 활성화는 보다 많은 가젤형 기업이 출현할 수 있도록 씨앗을 뿌리는 것으로 가젤형 기업의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 정책이 중점을 두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기능 중의 하나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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