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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KISTEP '창조경제의 성공조건과 변화관리' 제 7회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김조희
  • 등록일2014-06-18
  • 조회수1,820
첨부파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6월 18일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창조경제의 성공조건과 변화관리’를 주제로 제7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창조경제라는 커다란 변화에 대한 일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필요한 전제조건을 살펴보고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포럼은 박영아 KISTEP 원장의 개회사와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의 주제발표, 그리고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영하 회장은 ‘창조경제와 창업국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미국과 중국의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이 설립된 지 15~30년 안팎인 신생기업들인 것에 반해 한국과 일본은 오래 된 기업들이 경제를 이끌고 있다며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 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창조력과 상상력에 기반한 성장 동력이 필요하며 이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 회장은 개방형 혁신의 한 방향으로 청년취업보다는 청년창업을 장려해야 한다면서 청소년들에게 몇 가지 획일화된 성공방정식을 강요하는 우리 사회에 대해 비판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 기반 교육시스템▲실패를 용인하는 사회▲실패한 창업자를 받쳐주는 복지시스템 사회 안전망▲노동시장의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발표 후에는 유병규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부원장, 이장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소장의 의견개진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유병규 단장은 파괴적 혁신, 신산업, 신기술 창출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창조경제 패러다임을 통해 기존산업에 어떻게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세종 부원장은 지나친 정부 주도의 정책추진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정부는 창조경제 추진의 판을 깔아주고 분위기를 조성해 조정하고 심판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주길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재 소장은 “어떤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과학기술과 경제사회를 연계하지 못하고 일관된 정책철학이 결여된 상황에서 누더기를 깁는 형태로 그때그때 산발적으로 이루어진 제도 도입 및 개선 사례가 문제다. 일관된 정책철학 및 방향이라는 점에서 기술혁신과 시장관련 법제도의 패러다임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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