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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혁신 역량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제 25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이승아
  • 등록일2015-06-04
  • 조회수1,859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6월 3일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혁신 역량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제25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정부와 과학기술계의 바람직한 역할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박영아 KISTEP 원장의 개회사와 신경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정책연구소 소장의 주제발표, 권혁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안진호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송용설 아모그린텍 CTO의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경호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사회적 기여도에 대한 실정을 지적하고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혁신기술의 사업화’를 제안했다.
 
신 소장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은 우수한 역량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의 사회적 기여도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 원인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단계 변화와‘창의성 패러다임’에 의해 국가경쟁력이 좌우되는 시대적 배경을 꼽았다.
 
이어 신 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단계 변화와 ‘창의성 패러다임’에 의해 국가경쟁력이 좌우되는 시대에서 국가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업과 혁신역량을 만들어내는 사람 간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 소장은 산학연이 협력하는 개방형 R&D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형 연구사업을 예로 들며 출연연, 정부, 기업의 수요 지향적 혁신방안을 통해 과학기술계의 과감한 변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권혁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은 시장지향적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기업 수요형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술의 수요자, 공급자, 중개자 간의 원활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진호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기초기술과 원천기술, 그리고 상용화 연계과정을 위해서는 국가주도의 연구개발 지원 평가 정책의 개선과 더불어 교육제도의 장기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송용설 아모그린텍 CTO는 “혁신기술의 사업화 방안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고 혁신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를 중심으로 연구자, 기업의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환경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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