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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중국 경제,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미래 전망은?'.. 제47회 수요포럼

  • 등록자이승아
  • 등록일2016-06-29
  • 조회수2,281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6월 29일(수),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경제,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제47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부상하는 중국 기업들의 현주소를 직시하고 이를 정확히 이해해 향후 우리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포럼은 황지호 사업조정본부장의 개회사와 김명신 KOTRA 해외프로젝트사업단 차장의 주제발표, 김동하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국학부 교수와 이승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팀장, 한재진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김명신 KOTRA 차장]

김명신 차장은 중국 내에 '서비스 위주의 경제 성장 방식'과 '제조 혁신'을 통해 선진국형 제조 강국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제조 2025 계획'을 통해 차세대 정보기술, 고급 디지털 공장기계와 로봇, 항공 항천 장비 등을 비롯한 10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독일과 이수준의 기술집약형 스마트 제조 선도국가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

김 차장은 "중국 정부가 창업 지원등을 통해 전사회적 활력을 제고하고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고무적이나 과잉생산과 부동산 문제 등의 잠재 리스크 해소가 쉽지 않아, 경제 체질 개선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동하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국학부 교수]
 
지정토론에서 김동하 교수는 "중국의 늘어나는 중산층은 소비를 확대시키는 주요 요인"이라며 "아시아 분업체계에서 중국의 변화는 아시아 경제의 새로운 도전인 만큼, 한중 FTA 등을 활용해 상품 수출 이외의 방법으로 중국 성장을 우리 경제 성장 동력으로 이어갈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
 
이승신 팀장은 "중국의 산업 경쟁력이 강해지고 해외 진출이 늘어나는 만큼, 우리나라와 중국 간의 상호 보완적 관계에서 경쟁적인 구도로 변화하는 양상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이 절실하다"며 중국의 변화로 새롭게 형성될 수요에 상응하는 맞춤형 공급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한재진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마지막 지정 토론자인 한재진 연구위원은 "중국 경제는 기업부체 문제가 심각한 것이 문제"라며 "제조업 2025, 인터넷 플러스 등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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