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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지능정보사회로의 진전과 사이버 보안 미래 과제···제52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고아라
  • 등록일2016-09-26
  • 조회수2,359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9월 21일(수),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지능정보사회로의 진전과 사이버 보안 미래 과제’를 주제로 제52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ICT 신기술의 도입에 따라 사이버 내에 존재하는 다방면의 보안 위협을 살펴보고, 관련 기술 및 산업동향, 이슈 등을 짚어봄으로써 효과적인 사이버 대응체계 수립을 위해 필요한 지원 정책이 무엇인지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황지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업조정본부 본부장]

 
포럼은 황지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업조정본부장의 개회에 이어 이경호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의 주제발표, 정수환 숭실대학교 정보통신 전자공학부 교수, 이재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보호 CP, 황보성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단 단장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경호 교수는 “우리나라 통신 및 금융환경은 급속도로 인터넷 및 모바일을 이용하는 형태로 이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영역의 새로운 서비스들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인터파크 해킹 등 수 많은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킹은 더욱 첨단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각국은 보안기술을 국력으로 여겨 첨단 보안기술을 개발하여 안보에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딥러닝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이 결합하여 첨단 범죄에 대응하고 국가 안보에 활용되는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며 “이러한 시대에 국익을 보호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기반 인프라인 사이버 보안 산업에 투자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수환 숭실대학교 정보통신 전자공학부 교수]

지정 토론에서 정수환 교수는 “현대 사회를 빠르게 바꾸고 있는 집단지성과 인공지능이 해커 세계에서도 활용되고 있으므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체계도 이에 따라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미래에는 일부 보안전문가들의 경험에 의존하는 보안 대책으로는 효과적인 공격 차단이나 대응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며 보안전문가들의 집단 지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과제다.”라고 말했다.
 


[이재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보호 CP]

이재일 CP는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도입되며 산업의 새로운 혁명을 촉발했고, 사이버와 물리 시스템이 만나 편리해지는 동시에, 일상과 사이버가 단단하게 접목되었다”며 “인공지능에서 다량의 학습 데이터가 이용되면 큰 프라이버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그런 문제를 극복하면서 다량의 학습을 할 방법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보성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단 단장]

황보성 단장은 “해킹은 천재적인 능력이나 기술이 없어도 시스템을 내려받아 누구나 공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탐지, 분석, 대응해야 하는 기계가 너무 많아져 분석가들이 하나씩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라며 “수집되는 방대한 사이버 위협정보에 대한 자동 데이터 마이닝, 이를 기반을 둔 사이버 위협정보 실시간 자동분석과 자동 마이닝 및 자동분석을 기반을 둔 이상 징후 탐지, 예측 등의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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