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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제 81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전은샘
  • 등록일2018-03-14
  • 조회수1,610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3월 14일(수) 제 81회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직면하고 있으며, ‘융합’과 ‘속도’를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은 산업구조, 일자리 등 삶 전반에 총체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제81회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김지연 R&D 경영연구 소장의 주제발표와, 이수화(주)엠티콤 박사/칼럼니스트, 이재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이준정 미래탐험연구소 소장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김지연 R&D 경영연구소 소장]

김지연 R&D 경영연구소 소장은 “현재 상위권 기업들이 앞으로는 반도 남지 않을 것이며, 그 빈공간은 아이디어가 좋은 스타트업들이 채울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중국이나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이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있지만, 한국에선 젊은이들에게 스타트업을 하라고 강요하긴 힘든 상황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음 세대는 배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앞으로의 인재는 기계와의 협력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인 디지털 역량이 중요하며 기계 언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알고리즘이 가능한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수화 ㈜엠티콤 박사/칼럼니스트]
 
이수화 ㈜엠티콤 박사/칼럼니스트는 “지능의 변화라고 하는 것은 오래 걸리고 까다로운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천재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현재 대학에서 배우는 것은 인재들을 양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의 미래는 공부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에게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노력보다, 소수의 학생을 위한 교육을 인정해야 하며, 현재 대학의 교육만으로 만족할 수 있을 것 인가하는 근본적인 물음에 답을 해야 하고, 학교를 넘어서서 어떻게 그러한 인재들을 어떻게 길러낼 것인지 정책적으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라고 밝혔다.




 
[▲ 이재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이재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걱정하는 것은, 우리 미래 세대 아이들이 기계와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기계가 못하 는, 가질 수 없는 역량을 키워주어야 하고 그것은 인성역량이다”라고 밝혔으며, “인성이라 하면 착하고 바른 성격 외에도 성취동기, 자아실현 욕구와 기업가정신이 핵심적인 인성역량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재 정책 만드는 분들은 교육이 뒷전이다”라고 밝히며, “교육은 효과가 더디기 때문에 한다고 해서 금방 나오는 것이 아니지만 필수이며 표면상으로는 준비하고 있는 것 같지만 지능정보기술 창조교육이 매우 약한 상황이며 이에 대한 교육 준비도가 약하다”라고 이야기했다.




 
[▲ 이준정 미래탐험연구소 소장]

이준정 미래탐험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는 모든 공장을 스마트화하겠다고 하지만, 물건을 빨리 잘 만드는 것이 4차 산업이 아니라, 물건을 어떻게 잘 사용하고 그것을 통해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 가치를 어떻게 키워주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인공지능이나 4차 산업혁명이 누구나 나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며, 주력산업을 오락산업으로 바꾸어 문화산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되는 산업을 정부에서 많이 추진해야 하고 또한 흩어져있는 정부 부처들을 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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