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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한국시니어리빙랩 운영을 통해 살펴본 사회문제 해결 사례와 교훈···제 83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전은샘
  • 등록일2018-04-11
  • 조회수1,900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4월 11일(수) 제 83회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기대수명 연장, 베이비붐 세대 유입 등에 따라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고령사회로의 진입은 독거노인 및 생활안전 취약계층 확대, 의료비 부담증대, 고령층 대상 신형 범죄 증가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시니어리빙랩 운영을 통해 살펴본 사회문제 해결 사례와 교훈”을 주제로 제 83회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정덕영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R&BD센터 센터장의 주제발표와, 정진엽 (사)한국에너지기술 방재연구원장, 송기민 한양대 고령산업융합학과 교수,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장덕영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R&BD센터 센터장]

정덕영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R&BD센터 센터장은 “시니어리빙랩은 다양한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니어, 연구자, 기업이 같이 연구할 수 있는 혁신 공간의 역할을 해야 하고, 기술개발의 시작과 끝이 시니어가 되야한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이어 “시니어리빙랩의 범위는 체험관에서 지역사회로 확대되어야 하며, 지속적인 유지를 위한 재원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정진엽 (사)한국에너지기술 방재연구원 원장]

정진엽 (사)한국에너지기술 방재연구원 원장은 “시니어들이 경제활동,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의 지원이 필요하며, 시니어를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 적용현황이나 수요발굴, 관련 통계 등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라고 설명했으며, 이어 “과학기술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대한 통계 및 현황자료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송기민 한양대학교 고령산업융합학과 교수]

송기민 한양대학교 고령산업융합학과 교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시대가 다가왔고 이러한 고령자를 부양하기에는 국가 복지로는 한계가 있기에 이것을 산업문제로 풀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이어 “한국은 고령친화산업 진흥법의 법 개정이 시급한 상태이며, 다양한 이해관계가 엮여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융합 및 지원 센터의 증설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한국시니어리빙랩은 기술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과학기술 혁신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으며, “한국 리빙랩은 실험실 수준에 그치는 연구개발 성과물을 경제적·사회적 효과를 창출하는 활동으로 연계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며, 기술개발과정에 다양한 사용자들과 사회적 경제조직들의 체계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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