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EP은 경험 기반의 전통농업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으로 이끌 스마트팜 기술의 현 위치와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25회 KISTEP 수요포럼 "스마트팜으로 여는 농업의 미래"를 9월 9일 (수) 개최했다. 이번 수요포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외부 참석자 없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으며, KISTEP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다시보기) https://youtu.be/aJ6Y5UGi_m0

김상선 KIST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농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만큼, 스마트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포럼 개최 의의를 밝혔다.



▷ 포럼의 개최 의의를 설명하는 김상선 KISTEP 원장

발제에 나선 양중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장은 국내외 스마트농업의 동향을 소개하고, 국내 스마트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 발제에 나선 양중석 센터장. 첨단 기술 및 데이터 기반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정부R&D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이길우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의 진행으로 이인복 서울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 교수, 박흔동 지농 대표, 이강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부장, 이상엽 KISTEP 부원장이 참여하여 스마트팜 산업 육성을 위한 현안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 패널토론 중인 이인복 교수. 스마트팜 기술 현장화를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패널토론 중인 박흔동 대표. 농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BM) 발굴 필요성에 대해 토론했다.



▷ 패널토론 중인 이강진 부장. 농업데이터 신뢰성 제고 방안과 관리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 패널토론 중인 이상엽 부원장.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종합적 데이터 관리와 정보보안 대책을 촉구했다.

KISTEP은 수요포럼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담은 수요포럼 브리프를 정책고객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정책고객 등록은 아래의 이메일 주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제126회 KISTEP 수요포럼은 "미래국방을 준비하기 위한 정부 R&D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0월 14일 (수) 11:50에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수요포럼 브리프 받아보기) junetutu@kistep.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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