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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제141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초광역협력을 통한 지역R&D 역량 강화

  • 등록자김채현
  • 등록일2021-12-15
  • 조회수1,574

KISTEP은 지방소멸을 걱정할 정도로 심각해지는 수도권 일극화 문제의 해결방안을 초광역협력, 메가시티 관점에서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제141KISTEP 수요포럼 초광역협력을 통한 지역R&D 역량 강화1215() 개최했다. 이번 수요포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외부 참석자 없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으며, KISTEP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다시보기)https://youtu.be/IxIj1oJBJHc

 

개회사를 맡은 김상선 키스텝원장

▲포럼의 개최 의의를 밝히는 김상선 KISTEP 원장


김상선 KIST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도 합계 출산율은 0.82명으로, 저출산 고령화의 추세가 계속되며 국가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 문제중 하나가 수도권 집중과 비수도권 공동화이다.”라며, “지역강화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무너져가는 지역R&D 기반과 역량을 초광역권의 중추거점도시로 집중시키는 초광역협력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 초광역협력을 어떻게 인적자원이나 과학기술 중심으로 해나갈지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럼 개최의의를 밝혔다.

 

발제에 나선 김영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발제에 나선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제에 나선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제 발표를 맡은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초광역협력 논의가 나오게 된 근본적인 배경으로서 경제산업의 대전환을 설명하고 도시권이 광역화되고 있는 트렌드와 초광역협력권과 지역혁신의 관계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초광역협력과 관련된 지역혁신 역량 문제를 정책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주요하게 다뤄야할 과제로 인력양성 중심의 혁신지원 강화 초광역협력권 혁신역량 강화 지역 주도성 강화를 위한 재원 확보 메가시티의 중심성 강화와 도심의 혁신공간화를 제시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류영수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의 진행으로, 오명준 전북대학교 교수, 김태환 국토연구원 소장, 김 호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본부장, 염규옥 도원회계법인 전무이사가 참여했다.

 

패널토론중인 오명준 전북대 교수

패널토론 중인 오명준 전북대학교 교수


그동안 지역산업진흥이라는 측면에서 진행된 다양한 정책들의 밝은 측면과 어두운 측면을 소개하고, 그동안 추진되었던 지역혁신사업의 면밀한 성과평가와 새로운 종합전략이 필요하며, 지역은 순수 R&D, 원천형 R&D보다는 기술사업화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제언했다.

 

패널토론 중인 김태환 국토연구원 소장

패널토론 중인 김태환 국토연구원 소장


초광역발전을 지역 발전의 중요한 수단으로 받아들이고, 이제는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좀 더 실천적인 세부 실행 방법에 대해서 제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혁신을 위한 지역 투자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좀 더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초광역전략 육성 산업을 지역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패널토론 중인 김 호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본부장

패널토론 중인 김 호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본부장


실제로 부울경(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에서 추진하는 지역혁신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간 협력의 어려움과 현실적으로 극복해야할 과제를 제시했다.

 

▲패널토론 중인 염규옥 도원회계법인 전무이사

패널토론 중인 염규옥 도원회계법인 전무이사


혁신법 하에서 지역 중소 기업의 규제 부담이 R&D 활동의 제한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하고, 지역 대학과 같은 연구 지원조직 공동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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