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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수요포럼
AI 대전환 시대의 첨단기술 초융합 혁신 전략...제176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김현진
- 등록일2026-09-23
- 조회수466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대행 황지호)은 ‘AI 대전환 시대의 첨단기술 초융합 혁신 전략’을 주제로 제176회 KISTEP 수요포럼을 9월 23일(수) 1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AI와의 융합·연계 가능성이 주목되는 양자기술, 뇌과학 기반 바이오, 우주 컴퓨팅, 피지컬 AI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첨단기술 간 초융합의 방향과 미래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 황지호 KISTEP 부원장(원장 직무대행)
황지호 KISTEP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AI가 산업 현장의 생산과 의사결정, 과학기술 연구개발 방식까지 변화시키며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대전환 시대에는 개별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기술과 산업이 만나는 지점에서 더 큰 혁신과 새로운 산업적 기회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포럼이 기술 분야 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 경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동혁 KISTEP 거대공공투자전략센터장
최동혁 KISTEP 거대공공투자전략센터장은 ‘AI 대전환 시대의 첨단기술 초융합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센터장은 AI 대전환이 데이터센터, 엣지 컴퓨팅, 로봇·바이오, 에너지·우주 인프라까지 확장되며 기술과 산업 전반의 연결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혁신의 기회와 병목이 서로 다른 기술과 계층이 연결되는 지점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개별 기술을 넘어 초융합 관점에서 기술 변화와 정책·R&D 투자 방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최형진 서울대학교 교수
최형진 서울대학교 교수는 ‘비만과 음식중독의 시대, 먹는 욕망의 뇌과학 해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교수는 AI를 활용해 음식에 대한 쾌락·감정 반응을 분석하고 뇌의 반응을 해석하는 ‘뇌 디코딩’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소개했다. 또한 GLP-1 약물과 식욕의 연관성, 치매·파킨슨병 치료 관련 연구 사례 등을 설명하며, 뇌과학적 기전을 정교하게 이해하는 기술이 질환의 원인에 접근하는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김성희 ㈜텔레픽스 부사장/CTO
김성희 ㈜텔레픽스 부사장/CTO는 ‘우주 컴퓨팅, 지구 컴퓨팅이 궤도로 확장되는 순간’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부사장은 발사 비용 하락과 위성 활용 확대에 따라 우주에서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는 우주 컴퓨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술과 결합한 우주 컴퓨팅이 데이터 활용의 신속성을 높일 수 있으며, 양자기술과 피지컬 AI 등 다양한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윤성의 KAIST 교수
윤성의 KAIST 교수는 ‘시연하는 로봇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자율지능으로: Physical AI의 병목과 국가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윤 교수는 피지컬 AI의 핵심은 단일 동작의 성공이 아니라 현실과 계획의 불일치를 수정하며 장기 임무를 완수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기 임무 완수 중심의 평가체계가 필요하며, 실패와 복구 과정에서 축적되는 경험과 데이터를 국가 경쟁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한상욱 KIST 양자활용연구거점사업단장
한상욱 KIST 양자활용연구거점사업단장은 ‘양자컴퓨팅과 양자통신이 여는 차세대 정보처리·보안 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 단장은 ICT 기술 발전과 함께 양자기술의 산업화와 활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와 양자기술이 서로의 발전을 가속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확장되고 있다며, 양자컴퓨팅과 양자통신을 기반으로 차세대 정보처리와 보안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전승수 KISTEP 연구개발투자전략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연사들이 함께 심층 논의를 이어갔다.

△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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