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 개최

최신동정

등록자이혜진
등록일2021-01-18
조회수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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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정부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이 주관하는 2021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가 2021년 1월 18일(월)을 시작으로 20일(수)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설명회 당일 온라인 웹페이지 및 생중계 지원 플랫폼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웹페이지) www.new-integratedrnd2021.or.kr
(네이버TV, 유튜브 채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색
(카카오TV) rnd2021 검색
(다시보기) https://youtu.be/xBi3tlMg5EU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국회에서 확정된 2021년도 정부연구개발 예산(27.4조 원)에 대해 주요 부처의 연구개발 사업 주요내용 및 세부 추진계획을 산·학·연 연구자 및 전문가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설명회 첫 날(18일)은 과기정통부 및 교육부에서 연구개발 사업 내용 및 추진 일정 등을 발표하였다. 둘째 날(19일)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셋째 날(20일)은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의 순서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축사에서 “2021년은 국가 R&D 100조원 시대에 돌입하는 첫 해로, 정부R&D 예산이 역대 최고치인 27.4조 원이 투입된다, 이는 과학기술 투자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미래를 위한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학기술을 통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이어진 축사에서 김상선 KISTEP 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팍스 테크니카(Pax Technica) 시대에 과학기술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 R&D 예산이 대폭 확대되고 과학기술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하여 선도국가로 도약하고 한국판 뉴딜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고 제언했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