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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페이스 시대, 우주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은? 제149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등록자 이하영
  • 등록일2022-08-09
  • 분류행사
  • 조회수887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20220809_KISTEP 보도자료_뉴 스페이스_제149회 수요포럼 개최.hwp (213KB / 다운로드 192회 / 미리보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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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과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 발사로 우주개발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시점이다.

 

ㅇ 전 세계 우주개발 추세는 정부 주도의 올드 스페이스(Old Space)에서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New Space)로 전환되고 있어, 우리나라도 민간 중심의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ㅇ 이에 우리나라가 우주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민간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정병선)<뉴스페이스 시대, 우주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149KISTEP 수요포럼을 8 10() 14:00KISTEP 국제회의실(충북혁신도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외부 참석자 없는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 https://www.youtube.com/KISTEPTV (유튜브에서 ‘KISTEP’ 또는 키스텝검색)

 

주제발표를 맡은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강력한 우주 정책 수립·집행을 위한 우주개발 거버넌스 재구축, 민간의 우주개발 역량 조기 확보를 위한 유인제도 시행 및 기술축적 기회 제공, 국제 우주사회 일원으로서의 존재감 확보를 위한 국제우주질서 참여를 제언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전승수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의 진행으로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이사, 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 허환일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김이을 대표이사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거버넌스 정립과 클러스터 구성에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우주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운스트림 분야 산업 육성, 혁신적인 스타트업 지원, 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한다.

이재진 본부장정부와 민간의 주도 분야를 구분하고, 정부의 역할을 축소하기보다 민간이라는 새로운 파트너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원하는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또한 민간의 성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기술이전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허환일 교수는 지속가능한 우주개발을 위해 출연() 중심으로 축적된 우주기술을 적극적으로 민간에 기술이전하여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길러내자고 제안한다. 이를 위해 범부처 우주정책을 총괄하는 독립적인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정병선 KISTEP 원장정부 주도로 추진해온 국내 우주개발이 누리호와 다누리의 성공적인 발사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민간 중심의 우주산업 활성화와 이를 위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포럼의 의의를 밝혔다.

 

ㅇ 덧붙여 민간 기업이 우주산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공공 수요를 제공하고, 민간 중심의 산업 육성을 유도하기 위해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 등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KISTEP은 과학기술 혁신정책과 R&D 이슈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수요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보도자료 QR코드 https://www.kistep.re.kr/menu.es?mid=a10206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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