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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존엄성을 고민하는 교황청 회칙 「고귀한 인류」의 주요 내용

  • 등록자 김지주
  • 등록일 2026-09-03
  • 분류 정책브리프
  • 조회수 4,087
  • 저자 KISTEP 정책협력팀 배용국 팀장, IBS 고영욱 선임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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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존엄성을 고민하는 교황청 회칙 「고귀한 인류」의 주요 내용

KISTEP 브리프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존엄성을 고민하는 교황청 회칙 「고귀한 인류」의 주요 내용」은 교황 레오 14세의 첫 회칙 「고귀한 인류(Magnifica Humanitas)」가 제기한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존엄성에 관한 문제의식과 인공지능에 관한 종교계의 기존 논의를 검토하고, 과학기술·인공지능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고귀한 인류」는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 자율무기 등 신기술 위험의 현실화, 디지털 격차 심화 등의 변화 속에서 마련됐습니다. 회칙은 ‘바벨탑’과 ‘예루살렘 재건’이라는 두 성서적 이미지를 통해, 효율·통제·이윤이라는 기술관료적 패러다임에 지배될 때 인간이 도구화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동시에 서로 다른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참여하는 협력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다양성·공동 책임을 실현하는 방향을 강조합니다.


또한 공동선, 재화의 보편적 목적, 보조성, 연대, 사회정의를 인공지능 시대의 판단 기준으로 제시하고, 특허·알고리즘·디지털플랫폼·기술기반시설·데이터를 모두를 위한 재화에 포함합니다. 인공지능을 도덕적으로 중립적인 도구로 보지 않으며, 기술 혁신을 이끌고 그 사용과 한계를 정하는 최종 주체는 사람의 양심과 판단이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브리프는 교황청의 인공지능 관련 논의와 함께 EU 및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윤리 논의를 살펴보고, ‘누구를 위해, 누구와 함께 만드는가’를 기준으로 기술발전의 방향성을 논의할 필요가 있음을 제기했습니다. 아울러 인공지능 모델의 책임 있는 개발과 활용, 인공지능·디지털 격차 및 노동 전환 대응, 데이터·알고리즘의 공공성 확보 등 사회적 의제에 과학기술계 종사자의 관심이 필요함을 제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KISTEP 브리프 전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브리프 QR코드 https://www.kistep.re.kr/menu.es?mid=a10306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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