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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재산기구 혁신역량전망 2026 분석
- 등록자 김지주
- 등록일 2026-05-08
- 분류 통계브리프
- 조회수 4,645
- 저자 KISTEP 혁신정보분석센터 김선정 전문관리원
KISTEP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Innovation Capabilities Outlook 2026」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 지형의 패턴과 국가별 전략적 다각화 경로를 분석한 브리프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브리프는 생산, 기업가정신, 기술, 과학의 4가지 차원에서 2,508개 혁신 분야의 데이터를 토대로 국가별 전략적 다각화 경로를 검토했습니다.
2000년 이후 한국, 중국, 인도는 4개 차원 모두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글로벌 혁신 참여를 확대했으나, 미국과 일본 등 기존 강대국들은 상대적으로 정체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동아시아는 지난 20년간 혁신역량 보유 분야 비중을 25.1%에서 64.7%로 대폭 늘리며 북미·유럽과의 격차를 좁혔습니다. 하지만 기술 및 생산 차원의 역량은 여전히 일부 선도국에 독점되어 있으며, 유럽은 복잡 역량에서, 동아시아는 중간 복잡성 영역에서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생태계 복잡성 세계 4위를 기록하며 정교한 역량을 입증했으나, 잠재력 대비 달성률을 보면 상표(84.9%)와 과학출판물(62.5%) 차원에서 여전히 미개척 잠재력이 존재합니다. 이에 브리프는 한국이 가장 유리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97개 분야를 식별했으며, 특히 기업가정신 차원의 건설 영역과 과학 차원의 농업·환경 과학 등에서 높은 숙련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잠재력과 격차를 보였던 과학 및 기업가정신 차원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역량 개발이 필요합니다. 해당 분야 내 과학적 기반 구축 및 사업화 지원 등 정책적 개입을 통해 보유한 관련 역량을 잘 활용한다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