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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 산업 현황과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원문보기 1

바이오혁신기구는 ’18년 미국 바이오 산업 현황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여 발표*(’20.6.)

* The Bioscience Economy: Propelling Life-Saving Treatments, Supporting State & Local Communities

미국 바이오산업은 ’18년 현재 101,000개 이상의 기업에 187 만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여 미국 전체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침

- 직접적 경제활동으로 약 1조 1,000억 달러(1,330조원)의 경제적 산출 효과를 예상

※ 간접적 효과까지 포함하면 총 2조 6,000억 달러(3,100조원)의 파급효과 전망

미국 바이오산업은 근로자 수, 기업 수, 임금 측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성장세는 모든 세부 산업에서 실현

- ’16년 이후 7.2% 증가해 전체 민간 부문(3.3%)의 두 배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기업 수도 18% 증가해 전체 평균(3.1%)를 훨씬 초과

- 특히, ’10년 이후 바이오 산업은 전 부문에 걸쳐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연구, 시험, 의학연구실과 바이오 운송업의 성장세가 가장 뚜렷함

’16년~’19년 간 미국 특허청(US PTO)에 등록된 생명과학 특허는 총 10만 8,000개로, ’16년 대비 17% 증가해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기록

- 의료･수술기기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특허가 등록되었으며, 생물정보학 및 의료 IT, 생물학적 표본 추출 및 분석, 유전자학 등 특허 수가 빠르게 증가

중소기업은 전체 바이오 산업 종사자의 71%, 기업의 99%, 지난 3년간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 중 60%를

차지하는 등 산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

- 매출액이 10억 달러(약 1조 2,000억원) 미만의 중소 제약기업은 임상 1단계에서 신약 신청 단계에 있는 6,700건의 치료법 중 5,000건 이상의 연구에 참여

- 중소기업은 바이오 산업 내 혁신과 고용을 창출하는 동인으로, 수십 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수천 명을 고용하는 대형 회사로 성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