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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제조 연구소 설립 원문보기 1

□ 상무부(DOC)는 오바마 정부의 11번째 제조연구소로 바이오의약품 제조연구소(NIIMBL)를 신설하고, 7,000만 달러

투자방안^*을 발표 (‘16.12.)

* National Institute for Innovation in Manufacturing Biopharmaceuticals

○ ‘14년 제정된 미국제조및혁신재활성화법(RAMI)을 기반으로 기업 연구제안서를 통해 설립된 최초의 사례

- 암, 자가면역질환, 감염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처하는 바이오의약품을 보다 환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시장화

촉진

- 바이오의약품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따르는 위험 분산 및 중소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춰 성과를 확산하는 역할 담당

○ 바이오의약품 제조연구소는 상무부 산하 국립표준연구소와 델라웨어대학교가 주도하는 민간 컨소시엄 USA Bio에 의해

운영될 예정

- 민간기업, 주정부, 교육기관, 연구센터, 비영리단체 등 150여개 민간파트너로 USA Bio 컨소시엄을 조직하고, NIST와 협력해

전국적 네트워크로 확대

< 바이오의약품 제조 연구소(NIIMBL) 국가 네트워크 >

- 예산은 상무부에서 7,000만 달러(약 840억 원), 민간 컨소시엄에서 최소 1억 2,900만 달러(약 1,550억 원)를 지원 받을 예정

□ 바이오의약품 제조연구소를 통해 확보된 의약품 제조역량으로 전염병이나 생물학적 위협에 즉각 대처하고,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전망

○ 향후 5~7년 동안 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술의 상업화 방안에 산학연이 협력하도록 지원

○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생산규모를 확대하거나 시장 출시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 민간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수업을 개설하고, 학생 인턴십, 교수 안식년 연구 기회 제공 및 STEM 교육 프로그램 시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