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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주요 정보

주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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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사이버 보안 액션 프로그램 2017’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02-17
  • 등록일 2017-02-20
  • 권호 88

□ 일본 정부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대응해 사이버 보안 확립에 박차 

 

○ IoT기기‧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둔 일본은 관련 보안 체계를 조속히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 일본의 IoT 기기 시장은 ‘15년 약 2억 2,000만 대에서 ‘20년 10억 대를 넘어서며 동 기간 35.6%의 CAGR을 기록할 전망

      (Gartner, ‘16.12.) 

 

○ 이에 총무성은 ‘IoT 사이버 보안 액션 프로그램 2017’을 발표(1.17)하며 사이버 보안 강화와 안심‧안전 사회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 ① 태스크포스 개최 ② IoT 기기 보안 대책 ③ 인재육성 가속화 ④ 장관 표창제도 창설 ⑤ 국제협력 강화 등 구체적 시책을 공표  

 

< IoT 사이버 보안 액션 프로그램 2017 주요 내용 >

핵심 프로그램

주요 내용

① 태스크포스 개최

○ 폭넓은 관점에서 현안을 검토하고 사이버 보안에 필요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관계부처‧단체‧기업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 (구성) 단장 1명, 부좌장 1명, 위원 10명
 - (업무) IoT‧AI 시대 사이버 보안을 지탱하는 인프라 제도, 인재육성, 국제협력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
○ 1.30일 제 1회 회의를 개최 예정 

② IoT 기기 보안 대책 마련

○ IoT 관련 새로운 사이버 공격의 위협에 적절히 신속하게 대응
 - 인터넷 네트워크에 연결된 IoT 기기의 철저한 관리
 - IoT 기기 네트워크에 보안 게이트웨이 설치 등 

③ 인재육성 가속화 

○ 정보통신연구기구(NICT)에서 ‘사이버 교육센터(가칭)’를 설립 예정
○ 정부‧지방 공공단체‧독립 행정법인‧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방어 모의 연습
○ 47개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훈련규모를 3,000명까지 확대
○ ‘20년 도쿄올림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보안인재 양성
○ 보안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젊은 인재육성 

④ 장관 표창제도 창설

○ 지방 자치단체‧민간기업‧각종 단체 등 네트워크의 사이버 보안 향상과 관련해 우수한

    공헌을 했거나 향후 더욱 활약이 기대되는 개인‧단체를 선정해 표창
 - 사회 전체의 보안의식 함양 도모
 - 매년 6월 실시하는 ‘전파의 날 정보통신월간’ 행사에서 시상

⑤ 국제협력 강화 

○ 지능화‧고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처는 세계 공통의 과제
 - 국내에서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태국 나아가 ASEAN 전역으로 확장
 - ‘日‧ASEAN 사이버 보안 협력 허브’ 활동에 대한 타당성 조사
 - ASEAN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해 보안 콘테스트 등 개최

   지원

※ 자료 : 총무성 ‘17.1.17
 

 < (참고) 일본 및 세계 IoT 기기 시장 전망 > 









(가) 일본

(나) 세계


□ 모든 것이 인터넷과 연결되며 지능화되는 시대… 보안강화는 필수 과제 중 하나 

 

○ IoT시대 취약한 보안 시스템은 사람의 생명까지 영향을 미치고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등 피해규모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 

 

○ 이에 따라 종합적 보안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피해예방을 최소화하고 안전·신뢰할만한 최첨단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매진할 필요 

 

 - 정부의 꾸준한 정책 지원과 더불어 기업에서도 IoT환경에 적합한 보안시스템 개발과 도입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하는 등

   총체적 보안 역량을 결집 

 

  ※ 우리나라도 ‘15.12월 ‘IoT정보보호 로드맵 3개년 시행’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16.9월 IoT제품과 서비스의 기본적인 보안성

      제고를 위해 ‘IoT 공통보안 가이드’를 발표하는 등 정책 업그레이드

 

○ 나아가 선도적 행보에 나선 일본과 주변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과 사이버 정보 공동 관리 및 규제, 모의훈련실시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공조체계를 강화하며 안보태세 정립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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