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이슈분석 32호] NIST의 2015년 예산요구 우선순위 : 혁신, 기술이전확대, 경제성장 원문보기 1

첨부파일

□ 미국 상무부(DOC)는 대통령이 의회에 요구한 2015년도 국립기술표준연구소(NIST) 예산의 상세내용을 발표

○ NIST의 2015년 예산요구액은 9억 달러로, 국가의 핵심우선분야에 대한 NIST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강화를 위한 기관의 비전에 맞추어 조정

- 효과적인 연구성과의 사업화나, 기술역량의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의 강화 등 NIST의 역할 확대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예산을 요구

□ 2015년 예산요구는 연구·표준개발·서비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NIST를 통해서 혁신과 경제성장을 증대시키려는 정부차원의 노력을 반영

○ NIST는 제조업혁신이나 사이버보안의 기반과 디지털 경제를 위한 국가의 역량향상을 도울 것이며, 미국이 과학기술분야에서 세계 선두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 2015년 예산요구는 ① 과학·기술연구와 서비스(STRS), ② 산업기술서비스(ITS), ③ 연구설비 건설(CRF) 등 3분야로 구분하여 편성

편성분야	예산 및 구체적 내용
과학·기술연구와 서비스 (STRS)	•6.8억 달러 요구 •이 요구에는 연구·서비스 측정을 위한 NIST의 실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작년도보다 2.9천만 달러 증가
산업기술서비스(ITS)	•1억6천백만 불을 요구했으며, 2014 예산보다 1.8천만 달러 증가 •특히 연방정부·주정부·산업부문의 협력으로 기술, 자원 및 산업전문가들이 접근토록 함으로 해서 미국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시키는데 기여하는 MEP(Manufacturing Extension Partnership)에 1.3천만 달러를 증액
연구설비 건설(CRF)	•2014년 대비 3백만 달러가 증가한 5.9천만 달러를 요구 •콜로라도 주에 있는 NIST 연구시설물이 60년 된 건물이기에, 개조를 위해 총 1.11천만 달러를 요구 •메릴랜드 주에 있는 방사능물리학빌딩 예산은 FY2014년 보다 3.7백만 달러가 증가

□ 미국 과학기술분야의 정책기조는 기회·성장·안보기획이며, NIST 역시 해당분야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주력

○ 우선적인 핵심분야는 범죄과학, 경량합금자동차, 생물기술 측정도구 등에 관한 NIST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경제안보의 증대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과학·표준·기술발전을 통해 혁신과 산업경쟁력의 향상을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