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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101호]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현황 및 시사점

  • 국가 미국 , 유럽연합(EU) , 중국 , 한국
  • 주제분류 기술이전및창업
  • 발간일 2017-06-09
  • 권호 101
첨부파일

 

① 스타트업 전성 시대 

□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미국, 유럽 등 주요국들이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 지원 확대


  ※ 스타트업(Startup)이란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는 신생 벤처기업을 의미하며,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생 창업기업으로 정의

 

○ Global Startup Survey Report(GSER) 2015에 따르면, 글로벌 상위 20대 기술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들은 경제적 가치 등에서 주요 국가의 경제 규모에 비견될 만큼 큰 규모


○ ‘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ICT 산업을 이끌고 있는 것은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등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기업들이 다수 차지


○ 미국, 영국 등 주요국에서 초기단계 기업 활동지수가 다시 증가하는 등 스타트업 창업활동 증가


 - 미국의 스타트업 활동을 나타내는 카우프만 지수가 ‘15년 이후 반등하였으며,  벤처투자의 경우 ‘15년 대비 ‘16년 투자는 감소하였으나 IT 분야는 ‘16년 전체 투자의 50% 이상을 차지

 

 

< 카우프만 스타트업 활동 지수 변화 및 미국 벤처 투자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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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프만 스타트업 활동 지수

() 미국 벤처캐피탈 투자 중 IT 비중 추이

  ※  자료 : Kauffman Foundation, 이베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IITP 재작성


○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각국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장기화에 따른 생존 전략의 하나로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을 지원


 - 미국은 ‘11년부터 연방정부 차원의 스타트업 아메리카(Startup America)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상생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중


 - EU는 ‘16년 기존의 스타트업 지원책을 개선한 스타트업 증진계획(Start-up and Scale-up Initiative)을 발표하고, 벤처캐피탈(VC) 투자, 세계 기업 시장에서 유럽 내 혁신적 기업가들의 주도적 역할 확대를 강조


 - 중국은 ‘15년 리커창 총리가 정부공작보고(政府工作报告)에서 ‘대중창업, 만민혁신(大众创业, 万众创新)’ 경제발전 방침 제기 후 중국 전역으로 창업열풍이 확산되었으며,  중국정부는 新성장 동력으로 ‘창업을 통한 혁신’을 강조

 

 

② 글로벌 벤처캐피탈(VC) 투자 동향 

□ ‘16년 전 세계 VC 투자는 ‘15년 대비 약화되었으나 거래 건수 및 투자금액은 높은 추세이며 안정적 투자로 변화 중


○ KPMG는 ‘16년 글로벌 VC 투자를 ‘15년 17,992건 대비 24% 감소한 13,665건, 총 투자액은 1,274억 달러(‘15년 1,406억 달러)로 추정


○ ‘15년보다 투자 금액은 감소되었으나 ‘13년 전 세계 VC 투자액의 거의 두 배로 여전히 높은 추세이며, 다만 투자 단계별로는 VC 투자가 최고점을 이루던 ‘14년 대비 엔젤 및 초기 단계 투자가 급속하게 감소 중


○ PWC와 CB Insight는 ‘16년 4분기 투자금이 지난 8분기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15년 수십억 달러의 유니콘 회사들이 탄생했지만 ‘16년은 좀 더 적은 수가 탄생해 VC들이 안정적인 투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


□ 북미지역 및 기술기반 스타트업이 세계 VC 투자를 선도


○ ‘16년 감소세를 보였지만 북미지역 투자액은 720억불로 세계 VC투자의 56.7%를 차지(KPMG)


○ 특히, 미국은 실리콘 밸리를 기반으로 지난 5년간(‘12년~‘16년) 기술 기반 스타트업 전체 세계 거래의 65%를 차지하는 등 투자 선도


 - 그러나,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의 기업에 대한 투자도 계속 증가하여 ‘16년 45%까지 확대


○ VC의 기술 기반 기업에 대한 투자는 ‘11년 이후 계속 증가하여 ‘16년 전체 투자의 76%를 차지(CB Insight)

 


< 기술 기반 기업 VC 투자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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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별 투자 비율

() 미국 VS. 미국 외 지역

  ※ 자료 : CB Insight


□ 교통, 헬스케어, IT서비스 분야 높은 투자 진행


○ 스타트업 투자거래 플랫폼인 Funderbeam은 ‘16년 우버와 같은 교통(운송) 관련 분야, 헬스케어, IT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15년 대비 금융, 지불 분야의 투자가 많이 줄었다고 분석


○ 스타트업 정보를 제공하는 Crunchbase는 ‘16년 교통, AI, VR 분야 관심이 높았으며 특히, 교통 분야, 핀테크에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분석


□ 중국계 자본의 적극적 투자 확대


○ 중국의 높은 성장으로 중국계 자본의 스타트업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었으며, 미국 내 스타트업 기업의 중국 자본 투자가 ‘11년 대비 ‘15년 9배 가까이 성장


○ 미국 유니콘 기업의 1/4이 중국계(중국, 대만, 홍콩)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투자자들은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IT기업, 기관투자자, Hillhouse capital, Horisons ventures와 같은 VC 등 다양


○ 특히,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JD.com (BATJ)의 거대 중국 IT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하여 ‘16년 중국계 자본투자의 약 48% 차지

 

< 중국 자본의 미국 스타트업 투자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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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계 자본 투자 유니콘 기업 비율

() 중국계 자본 총투자 및 BATJ 투자현황

  ※ 자료 : CB Insight, IITP​ 재작성

 

 

 

③ 주요 국가별 투자 동향

□ (미국) ‘16년 투자 축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 시장 선도


○ 미국 내 ‘16년 스타트업 투자관련 계약 및 거래액은 4,520건, 5,815억 달러로 전년대비 16%, 20% 감소


 - 최근 실리콘벨리의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단행과 미국 IPO시장의 침체로 VC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으나, PwC와 CB Insight는 ‘15년 버블과 같은 투자 환경에서 양질의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

 

 

< 미국 스타트업 투자 현황 및 투자 분야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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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스타트업 투자 동향

() 지난 20년 동안 미국 상위 10개 분야($B)

  ※ 자료 : KPMG, PwC, CB Insights, IITP 재작성

 


 - 지난 20년간 투자된 분야를 살펴보면 인터넷과 관련된 분야가 가장 높았으며 이후 헬스케어, 모바일&텔레콤, SW분야가 우위를 차지


○ ‘16년 5월 MS는 Microsoft Ventures를 출범했고, 아마존은 ‘15년부터 음성인식 중심의 Alexa Fund를 운영하는 등 IT 선도 기업들이 관련 기업들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 미국 5대 IT 기업 투자 현황(2012-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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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투자 건수(단위: )

() 투자 국가 현황(단위: %)

   ※ 자료 : CB Insight, IITP 재작성

 

□ (유럽) 주요 VC시장은 UK와 독일이나, ‘16년 두 시장은 하락하고 프랑스를 포함한 다른 국가의 투자가 증가


○ 유럽 및 유럽 인근국가(터키, 이스라엘)의 ‘16년 스타트업 총 투자 금액은 162억 유로로 전년 대비 11.71% 증가하였으며, 총 거래건수도 3,420건으로 ‘15년 대비 31.94% 증가(Tech.EU)


 -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국가는 프랑스로 6월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프랑스 거래 흐름 및 투자규모 증가


 - 독일은 Rocket Internet의 침체로 ‘15년 대비 투자 금액 및 거래 건수 모두 감소


 - 주요 투자 분야는 핀테크, 헬스케어로 글로벌 VC 투자 동향과 비슷하나 음악, 패션, 여행 등 문화관련 분야의 투자도 높은 것이 특징

 

 < 유럽의 주요국 투자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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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K

 2

독일

 3

이스라엘

 4

스웨덴

 5

스페인

 1

 프랑스

 2

UK

 3

독일

 4

스웨덴

 5

이스라엘

 (가) 유럽 주요국 투자금액 현황(€B)

 (나) 유럽 주요국 투자 순위(투자건수기준)

   ※ 자료 : tech.EU 2017, IITP 재작성 


□ (프랑스) 1990년대부터 일찍 스타트업에 주목하였으며 영국과 독일이 앞서있던 스타트업 육성에 정부가 주도적으로 참여


○ ‘08년 ‘디지털프랑스 2012’, ‘12년 ‘디지털프랑스 2012-2020‘을 발표하며 스타트업의 토대가 되는 디지털혁신을 위한 정책을 추진


 - 프랑스는 미국의 실리콘 밸리와 같은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하는 투자환경이 이루어지지 않아 해외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


 - 스타트업 창업자, 투자자 또는 관련 개발자에게 테크 비자로 프랑스에 4년 동안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스타트업 특화 비자인 테크 비자 발표 예정


 -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6년 사상 최대 금액으로 유럽 내 영국 다음으로 높은 스타트업 투자 금액을 달성


 - ‘16년 11월 IoT 관련 스타트업인 SigFox가 1억 5천만 유로라는 최고 금액의 자금 유치 성공


□ (영국) 유럽 투자 시장을 이끌고 있는 양대 시장 중 하나이나, 브렉시트 이후 투자 감소


○ 알파고의 주역인 스타트업 기업 ‘딥마인드’를 배출한 영국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적은 자본금으로 창업이 가능한 환경


○ 2010년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위한 ‘테크시티’라는 클러스터를 런던에 조성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클러스터 성공적 운영


○ 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런던은 ‘16년 독일 전체 투자금에 달하는 투자가 이루어져 여전히 유럽 투자 시장을 선도


□ (아시아) 미국, 유럽 등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거래 건수가 감소하였으나, 투자금액은 ‘15년 도달한 최고 금액을 유지


○ 아시아 투자 시장은 주로 중국과 인도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인도의 경우 Snapdeal이 1억 5천만 불의 투자를 받는 등 ‘14년 이후 높은 성장 중


○ 아시아 지역의 유니콘 기업은 ‘17년 Crunchbase 기준 78개이며, 약 620억 불의 투자를 받았으나, 중국 기업이 60개로 절대 다수를 차지


 - AnT Financial, Xiaomi, Didi Chuxing 등 자본 투자 순위로 1위부터 10위까지 기업 중 9개가 중국 기업


 - 인도가 9개의 유니콘 기업을 보유하며 새로운 스타트업 투자 지역으로 급등


 -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들은 주로 2010년 이후 새롭게 창업된 신생기업이 많으며, 공유 플랫폼 및 e-commerce 서비스 기업에 높은 투자


□ (중국) 아시아 투자 시장을 이끌고 있는 중국은 정부의 적극적인 창업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많은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텐센트, 알리바바와 같은 거대 IT 기업으로 성장


 - ‘16년 새롭게 탄생한 아시아 지역 유니콘 기업 16개 중 11개가 중국기업으로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시장(TechinAsia)


 - 중국의 유니콘 기업은 총 60개로 총 자본 투자금은 약 480억 달러에 달하며,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Didi Chuxing‘이 약 70억 달러 자본 투자 성공


 - China venture에 따르면 ‘16년 중국 VC 시장 투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투자 건수는 줄었으나 투자 금액은 증가


 - 중국 VC의 주요 투자 분야는 인터넷(45%), IT(20%)로 약 65%를 ICT 분야에 투자(China venture)

 

 

 

④ 국내 스타트업 투자 동향

□ 신규 벤처 투자는 증가, 스타트업의 가치 증대는 미진


○ ‘16년 신규 벤처투자액은 전년(2조 858억 원)대비 3.1% 증가한 2조 1,503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신규 벤처펀드도 전년(2조 7,146억 원) 대비 17.9% 증가한 3조 1,998억 원으로 사상 처음 3조 대 진입 (중소기업청)


 - ‘16년 한국의 스타트업 투자는 총 347건(금액 비공개 포함)으로 공개된 투자액은 10,078억 원 2016 연간 국내 스타트업 투자동향 보고서(플래텀), 인수 이후 투자건, 창업지원기업, 대기업자회사, 스타트업을 벗어난 기업 투자 제외

 

 - ‘17년 현재 한국의 유니콘 기업은 쿠팡과 옐로우 모바일만이 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14년 이후 새롭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된 기업은 없는 상황


 - ‘14년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한 것과는 반대로 국내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는 아직 낮은 수준

 

< 국내 신규 투자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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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벤처투자 추이

() ‘16년 스타트업 투자 업종별 분포

   ※ 자료 : 중소기업청, 플래텀, IITP 재작성


○ ‘16년 가장 투자를 많이 받은 국내 기업은 미용제품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미박스 외에 O2O서비스 등 ICT 서비스 및 콘텐츠 관련 기업이 다수 차지


○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를 통한 국내 벤처기업의 신규자금 조달 방법을 보면, 정부 정책자금이 절반을 차지


 - 벤처캐피탈 투자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벤처기업의 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를 통한 신규 자금 조달은 미미한 수준


 - 은행 등 일반금융의 신규자금 비중이 평균 26%(‘11년~‘15년)로 주요 자금조달 방안 중 하나이며, 특히 기타 부분이 ‘15년 39.3%로 크게 증가

 

< 벤처기업의 신규자금 조달방법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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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기업의 신규자금 조달 방법 비율(%)

() 벤처기업의 IPO와 캐피탈/엔젤투자 신규자금 조달 비율 변화(%)

  ※ 자료 :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 각년호, IITP


□ M&A보다는 IPO가 높은 회수 시장


○ 스타트업의 회수 시장의 경우에도 해외는 M&A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국내는 IPO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


 - 투자자들이 투자 회수를 위한 방법은 주로 M&A와 IPO이며, 미국, 이스라엘 등의 주요국의 투자회수는 M&A가 주


 - 국내의 M&A 회수율은 1~2%에 불과하여 벤처캐피탈 등 투자 확대의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


 - 플래텀 조사분석에 따르면 ‘16년 스타트업 M&A는 총 22건으로 ‘15년 대비 40건 대비 감소

 

 

 

⑤ 시사점

□ 글로벌 시장은 정부·선도기업·VC의 창업·투자 선순환 구조 형성 중


○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은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을 위해서 정부, IT 선도기업, VC등이 창업 및 투자를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며, 스타트업의 활발한 창업과 투자 진행


○ 전 세계적으로 VC의 투자는 감소세로 들어섰으나, 이는 양질의 환경으로 시장이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되고 있으며 향후 스타트업의 생태계 형성은 지속 예상


○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실리콘 밸리 외에 유럽과 아시아(중국, 인도) 등 신흥 시장의 부상은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시장에 긍정적 현상


□ 창업 확대 및 성장을 위해 스타트업 초기단계의 투자 증대 필요


○ 스타트업 기업은 아이디어 및 제품 개발 단계 등 초기단계의 자금 유치가 절실하나, 실제 투자는 초기단계 이후에 높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


○ 창업 이후 초기 단계의 투자 확보를 통해 성장의 가능성을 확보하고 이후 지속적인 자금 투자를 통한 성장의 선순환 구조 마련 중요


○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회수 시장은 M&A를 통한 빠른 회수로 스타트업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국내도 회수 시장의 M&A 및 IPO 확대 필요


□ 투자 분야 및 창업 분야의 다양화 필요


○ 글로벌 및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의 투자 분야를 보면 교통(차량공유 등), 핀테크, 헬스케어 분야의 높은 투자


○ 국내는 배달, 숙박 등의 O2O 서비스 분야의 투자가 높아 다양한 분야의 창업과 투자 확대 필요


○ ‘16년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에 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국내 관련 스타트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모색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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