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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190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주요국 R&D 동향

  • 국가 주요국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발간일 2021-06-01
  • 권호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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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코로나19 선포 이후, 세계 각국은 백신, 치료제 개발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R&D에 주력해 오고 있음


글로벌 코로나19 R&D 생태계에서 미국과 독일은 ’20~’21년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 외 영국, 캐나다, 중국 등도 대규모 투자를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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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화이자(Pfizer)는 독일의 바이오텍인 BioNTech과 협력하여 가장 빠른 속도로 백신 개발과 사용허가에 성공했으며, 바이오텍인 모더나(Moderna)는 정부지원 프로젝트(Operation Warp Speed)의 도움을 받아 백신 개발 및 사용 승인 획득


- 영국은 화이자 백신을 세계 최초로 긴급사용승인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 여러 종류의 백신 사용승인을 신속하게 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통제하는데 집중


- 화이자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한 독일 바이오앤텍(BioNTech)mRNA 기반 백신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


- 중국은 시노팜,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개도국을 대상으로 적극적 지원 추진


코로나19 글로벌 대응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91.8억 달러 규모의 연구개발 펀드를 조성하고, 코로나19 관련 1,052개 연구 제품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


-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진단, 치료 및 백신개발, 기본연구에 전 세계 기준 최소 91.8억 달러가 투자되었는데 그 중 대부분을 미국(48%), 독일(12%), 영국(8%), 캐나다(7%) 등 선진국에서 주도


- 분야별로는 백신에 54.5억 달러, 치료제에 13.2억 달러, 진단에 8억 달러, 그 외 분야에 13.1억 달러의 펀드가 조성되었음


- 분야별로 개발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진단기기가 469, 치료제가 362, 백신이 221개로 나타남


-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감염병 예방 등 제2의 팬더믹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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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주요국의 관련 R&D 추진 현황 및 포스트코로나 전략을 통해 향후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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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후 1년 안에 백신이 개발되면서 빠르게 보급 중


미국의 모더나, 화이자, 이노비오,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중국의 시노팜, 시노백, 칸시노바이오로직스 등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공급 중

 

-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현황을 살펴보면, 제약사 임상 1상을 진행중인 백신은 44, 2상은 32, 3상은 22. 또한, 제한적 사용 승인 6건과 완전사용 7건 등이 현재 치료현장에서 사용 가능


1)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영국)


- 영국 옥스퍼드 제너 연구소가 개발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205월부터 영국에서 2, 3상 시험 실시후, 8월부터 미국에서 3상 시험 후 영국에서 접종 시작


- 유럽 및 아시아 6(인도혈청연구소, 머크 등)제약사에 백신 제조권 부여

 

2) 화이자/BioNTech (미국/독일)


- ’201월 백신 연구에 착수한 바이오엔텍은 당해 3월 화이자와 협력해 연구 규모를 확대하였고,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2012월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사용 승인을 발표하였고, 뒤이어 미국 FDA는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발표


-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백신 대량 생산을 위해 공장을 확장했으며, 2021년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20억 회분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3) J&J(얀센) (미국)


- ’212FDAJ&J 백신에 긴급사용승인을 세 번째로 허가하였으며, 1회분 만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것은 최초임


- ’201월 베스 이스라엘 디코네스 메디컬 센터(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J&J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협력하고 임상에 착수


4) 모더나 (미국)


- ’201218(현지시간)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에 이어 FDA로부터 두번째로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으며, 3월에 코로나 백신 가운데 가장 빠르게 임상 1상에 착수하여, 11월 최종 데이터를 발표

 

5) 시노팜(Sinopharm, 중국의약집단)


- WHO202157일 중국의 국영제약사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불활화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


- 미국의 화이자/BioNTech 백신,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 미국 얀센(J&J) 백신, 미국 모더나 백신에 이어 WHO가 긴급 사용을 승인한 6번째임

 

6) 스푸트니크V (러시아)


-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러시아 등 61개국에서 승인됐으나 미국, 유럽에서는 아직 허가되지 않음


- 유럽의약청(EMA)에서 사전검토 중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긴급사용목록(EUL) 등재신청에 따른 심사 진행중

 

7) 노바백스


- 코로나바이러스의 돌기(스파이크) 단백질 자체로 만든 백신으로 재조합유전자를 통해 합성한 단백질을 정제한 후 면역증강제 역할을 할 사포닌을 추가해 만든 백신임. 미국, 유럽, 한국 등에서 사용허가를 위한 심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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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코로나19 대응 현황

. 미국

NIH, CDC, FDA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조치들이 발표되었으며, 민관 협력 체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성공적인 백신 개발에 성공

 

(백신) ’205월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진단기기 개발 가속화를 위한 민관협력 초고속작전(Operation Warp Speed, OWS)을 발표하여 대규모 자금 지원

 

- ’21년까지 미국국민에게 안전하며 유효한 백신을 3억 회분 제공할 것을 목표로 내세워, NIH, FDA, CDC 등의 의료연구 및 공중위생리소스와 DOD의 제조 및 물류리소스를 통합하여, 여러 유망한 백신후보의 개발로부터 승인, 양산, 비축을 고속으로 추진

 

 



(치료제) FDA’204월과 7월에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촉진 프로그램(CTAP, Coronavirus Treatment Acceleration Program)을 긴급하게 만들고 모든 치료가능한 방법을 검토

- 임상 전단계 610개 이상, 임상 진입 이상 단계 450개 이상, 긴급사용승인 치료제 9, FDA 승인 치료제 1


- 임상 진입 이상 단계를 치료법에 따라 살펴보면, 면역조절법이 130개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ies)60개 이상, 항바이러스제가 50개 이상, 세포/유전자치료법이 40개 이상 순으로 나타남으로 많음


- 그 외의 방법도 110개 이상 이었으며, 기존 방법과의 병용요법(combinations) 30개 이상으로 나타남





- 국립보건원(NIH)NIH재단(FNIH)’204,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치료 및 백신 촉진 (ACTIV, Accelerating COVID-19 Therapeutic Interventions and Vaccines) 파트너십을 추진하여 백신과 치료제의 임상개발을 위해 유망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임상단계 진입을 촉진함


. 영국


초기부터 코로나19 팬데믹 후 사회구축을 위한 R&D와 비즈니스에 집중 투자


-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백신태스크포스(VTF)를 구성하고 중국에서 바이러스 유전정보를 공개하자마자 백신개발에 착수


- 20204, 비즈니스에너지산업전략부(BEIS)는 코로나19 이후 회복력 구축에 2000만 파운드를 투자하여 영국 주요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근로방식을 장려하고 지속적 생산성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기술 R&D를 지원


- 국방부 산하기관인 국방안보추진기구(DASA)광범위 바이오센싱(Biosensing Across Wide Areas)’ 기술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구급차 신속 소독기술개발을 추진


- 백신개발 초기 자금으로 국립보건연구원(NIHR)과 영국연구혁신기구(UKRI)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시험이 즉시 시작될 수 있도록 2000만 파운드의 추가 자금을 지원


* 첫 라운드의 연구에 1,050만 파운드를 투자하여 임상시험 성공시 100만회분의 대량 백신 생산이 가능하도록 제조 프로세스의 개발에 투자


- 대학, 연구소, 제약회사의 컨소시엄 연구에 재정을 지원하면서 2020122일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최초로 승인하고 이어 1230일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 여러 종류의 백신을 승인


COVID-19 대책에 대한 영국공중보건국(PHE,Public Health England), NHSTT, JBC부문간 연계 착수

 

- ’205NHS검사추적 서비스(NHS Test and Trace service, NHSTT)를 설치하여 추적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응용을 시도하였으며, 같은 해 6월에는 The Joint Biosecurity Centre (JBC) 개설


* JBC는 국내의 역학 전문성과 정부 내의 정보분석기능을 융합하여, 이병전파의 즉시 파악 및 해석과 이에 근거한 얼러트 발신 및 정부에 대한 조언기능을 담당


- 그 외에도, 새로운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Protection, NIHP)를 설립하여, PHE, NHSTT, JBC를 보건사회복지부 (DHSC)소관 하에 통괄하는 계획 발표

 

- NIHP2021년 봄에 개설될 예정이며, 모든 감염병 및 핵화학물질대비하여, 조사연구, 검사추적, 과학적 조언근거 제공


. 독일


독일은 지금까지 약 9,000만 유로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합계 2.3억 유로가 넘는 투자를 추진 중


- COVID-19 의료기관 경감법 및 전국 규모의 감염상황에 관한 국민보호법을 연방의회에서 통과시켜 의료진 증강, ICU베드 증상 등 설비와 발열 외래 클리닉의 설립투자에 대한 재정지원


- 대학의학부 및 대학병원의 데이터공유를 목적으로 한 내셔널 데이터플랫폼 구축에 1.5억 유로의 투자 추진


- 연방교육연구부(BMBF)는 코로나19 신약개발 공모를 진행하여 기존에 진행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최대 1000만 유로를 지원


- 연방보건부(BMG)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9,574만 유로를 바이러스 확산의 차단, 백신 및 치료제의 개발, 국가 및 국제 위기관리 체계 수립, 보건 교육 및 정보 제공을 위해 로버트 코흐 연구소, 베른하르트 열대의학연구소에 지원


- 연방경제협력개발부(BMZ)는 예비 자금을 활용하여 독일의 지역협력 예산을 2820만 유로까지 확대하여 ODA 파트너 국가들에 대한 지원 검토


- 독일연구재단(DFG)은 감염병 관련 학제적 연구 공모를 통해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성 미생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의 원인, 결과, 처리, 조기감지, 봉쇄에 관한 연구를 지원


연방정부는 경기대책으로 총액 1,300억 유로의 보정 예산패키지 발표(’20.6.)


- 이 중 500억 유로는 미래패키지(Zukunftspaket)로 연구개발이노베이션 및 인프라정비를 위해 조성한 프로그램으로 유럽 및 독일이 최우선과제로써 시도하는 환경분야와 디지털화 분야에 대한 투자에 집중

 



화이자와 백신을 공동개발한 독일의 원천기술 보유회사, BioNTech20209월 독일연방교육연구부(BMBF)로부터 3.75억 유로의 그랜트를 받아 코로나19 백신 가속화를 위해 사용


- 화이자/BioNTech이 공동개발한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영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백신으로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나라에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음


- 정부는 큐어백(CureVac)3억 유로를 투자하여 지분의 23%를 확보하고 있으며, mRNA를 사용하여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백신개발을 추진


. 일본


코로나19 관련 R&D 및 바이오전략에 따라 추진해 할 기초적 시책 등 5대 핵심전략을 제시하고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 주도로 R&D 투자 시행


- 코로나19 R&D를 위해 조정비, 예비비, 추경예산 등 신속한 예산 확보


- ‘코로나19 백신개발사업을 통해 기관주도의 백신개발을 지원하고 민간기업대학연구기관 기기시스템 개발 등을 지원하는 바이러스 등 감염병대책기술 개발사업3회에 걸쳐 공모하여 새로운 검사기법 확립에 기여




내각관방 의료전략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관련 R&D 수립


- 진단백신치료제 외에 기기 및 장비 개발, 기반기술개발, 산학연계 및 국제연계, 연구소 체제 강화 등



 


주요 R&D 펀드 추진기관은 의료연구개발기구(AMED)이며, ‘신종감염병 혁신적 의약품 개발추진연구사업코로나19 백신개발사업 등을 통해 성공적인 기술실용화 성과 도출


* AMED는 정부 코로나 관련 예산 1,930억엔 중 1,386억엔(’21.1)을 추진


- (치료제백신진단) 요코하마 시립대 연구그룹은 코로나 환자 혈청속에 포함된 항바이러스 항체를 검출하는 검사키트 개발(6월말 판매 예정)


- (의료기기 개발)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검출하는 PCR 검출기기 개발


- (기반기술 개발) 도쿄대 TSMS 급성췌장염 기존약에 감염초기의 바이러스 침입과정을 막아 감염의 효율적 차단 가능성 발견




. 중국


중국 국무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연구팀을 구성하여 연구결과를 실제 임상치료에 응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는 백신치료약의 개발, 감염예방감염동향파악 등에 대응하는 R&D과제 적극 지원


* 과기부, 위생건강위원회, 발전개혁위원회, 교육부, 재정부, 농업농촌부, 세관총서, 임초국, 중국과학원, 중의약관리국, 약품감독관리국, 군사위원회 후근보장부 등

 

- 과학기술부는 바이러스의 기원, 감염경로, 감염 및 발병 메커니즘, 백신개발과 한방의약의 예방과 치료 등의 10개 영역에 대한 긴급펀딩을 발표(’20.1.)


-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약물 임상연구를 규범화하기 위한 통지를 발표하여 후보약물의 임상연구 효율을 향상시키고 연구성과의 응용을 촉진


주요 연구주체로는 중국과학원, 중국의학과학원, 군사의학과학원, 중국질병제어센터 등이며 대학, 연구기관, 기업의 참여를 유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약물, 백신, 검사, 중의약 등 4개 방향에서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 중점 방향을 설정하고 국제협력프로젝트를 추진 중(’20.7.8)


- (약물) 항바이러스 약물, 면역 치료약물 및 항체류 약물 등 코로나19 대응 약물 공동 연구개발 추진, 약물 국제 다중센터 임상연구와 약물 전임상 국제공동연구 실시


- (백신) 백신 국제다중센터 임상연구, 백신 국제화 품질평가 핵심기술 국제공동연구, 신규 보강제 기반의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및 국제협력 및 백신 연구개발 관련 기초연구 국제협력 실시


- (검사시약) 코로나19 검사 신기술 신규 방법의 국제공동연구, 핵산의 신속한 현장 자동화 검사시약과 설비의 국제공동개발, 고민감성하이플럭스 코로나19 검사 일체화 종합 솔루션 국제공동연구 실시


- (중의약) 중의약의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작용메커니즘의 국제공동연구, 중의약의 코로나19 치료 임상 국제공동연구를 실시


국가 프로젝트 차원에서 14개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시노팜 북경과 우한 연구소 시노백(Sinovac), 칸시노(Cansino)에서 각각 개발한 4개의 백신이 조건부 사용승인을 받음

- 2020년 상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국가적 프로젝트로 지정하고, 백신 개발의 큰 방향으로 5개 기술노선*을 지정


* 5개 기술노선: 불활성화(inactivated), 단백질서브유닛(potein subunit), 아데노바이러스 벡터(adenovirus vector), 약독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ttenuated influenza virus vector), m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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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략

. 미국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보다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한 범용 연구 개발 추진


- 앤서니 파우치 NIAID(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은 모든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범용 백신 개발 필요성을 강조


- NIH(국립보건연구원)는 범용코로나바이러스백신을 지원한다고 공고를 냈으며, 정부 여당은 관련 프로젝트에 10억 달러를 편성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


- &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각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제민간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도 지난 3월 범용코로나바이러스백신 개발을 위해 2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힘

 

바이든 정부 출범 후, 미국 일자리 계획, 산업 육성 등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방안 구축


- 인수위원회는 ’211, 2단계 코로나19 지원책으로 연구개발(R&D)과 제조, 사회기반 시설, 친환경 등 인프라스트럭처에 2조 달러를 투자하는 더 나은 재건회복계획(Build Back Better Recovery Plan)’을 통해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도로와 다리, 항구 시설 보완, 인공지능(AI)과 생명공학, 배터리 기술, 태양광 등을 지원할 계획임

 

- ’213월말 미국 경제 재건을 위해 인프라제조업연구개발(R&D)친환경 등의 분야에 향후 8년간 22000억 달러(2470조 원)을 투자 계획을 발표


* 미국 일자리 계획(The American Jobs Plan)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정책 제안에는 공공 인프라 투자, 제조업 육성, 연구개발(R&D) 지원, 기후변화 대응 등 항목별로 세부지출 계획이 포함됨

 



. 영국


정부는 매달 수백만 개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백신 및 유전자치료제 첨단 제조시설에 1억 파운드 이상 규모의 투자 예정


. 중국


중국은 향후 53개국에 대한 백신원조와 22개국에 대한 백신 수출로 백신외교를 확대할 계획

 

- 백신 개발 단계부터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의 대외적 영향력을 확대


- 중국이 일대일로 프로젝트 등을 통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의 성과를 빠르게 확산할 계획


(연구기반 활성화) 전인대에서 포스트코로나 경제대책과 중장기성장의 기반정비를 일체화한 신기건(신 인프라건설)신형 인프라에 대한 대폭적인 투자


- 디지털화에 특화된 인프라의 구축은 2018년에 제창되어 있으며, 코로나 확대 후에 다시 주목


- 투자대상은 인공지능에 의한 의료용 화상진단, 5G, 빅데이터, loT, 초고압 발전 송전시스템, 고속도로시스템, 전기자동차용 충전스탠드 정비


- 2025년까지 약 10조 위안, 민간 투자를 포함하면 17조 위안을 초과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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