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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제장관, 미국과의 반도체 50-50 분할 생산 불가 입장 재확인 원문보기 1
- 국가 대만
- 생성기관 Taipei Times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25-10-09
- 등록일 2025-10-20
- 권호 296
○ 대만 경제부 장관 궁밍신은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의 반도체 생산 ‘50-50 분할’ 제안에 대해 불가 입장을 재확인하며, 대만의 반도체 주도권 수호 의지 표명
- TSMC가 미국에 1,650억 달러를 투자해 첨단 웨이퍼 팹 6개를 건설 중이지만 대만에서는 10개 이상을 건설하고 있어 50-50 분할은 불가능하며, 대만-미국 무역 협상 결과가 해당 분할안보다 나을 것으로 전망
- TSMC는 일본･독일에도 투자하고 있으나, 가장 첨단 공정 기술과 생산의 대부분은 대만에 유지될 것이며 대만 내 팹이 가장 수익성이 높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만 중심 생산 체제 지속 방침
- 대만 정부는 해외 주문･수익 확보, 국가안보 우려 부재, 산업 이익 등의 조건 충족 시 행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일본 등에서 기업 클러스터 형성 시 생활･교통 지원과 세금 감면 등 현지 당국과 협상을 지원할 예정
- 국내에서는 ‘대만 투자’ 3대 프로그램을 통해 약 3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및 2027년까지 프로그램 연장･대출 한도 확대 추진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