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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미래 기술에 대한 평가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미국화학회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06-01-04
  • 등록일 2006-01-06
  • 권호
나노, 바이오 및 정보 기술이 융합되어감에 따라 사회, 윤리 및 법적인 범주와 복잡성이 줄어들지 않고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무소속 그룹인 Woodrow Wilson International Center for Scholars는 밝히고 있다.

첨부된 미래기술평가(The Future of Technology Assessment) 보고서는 3일 간에 걸쳐 이루어진 소론을 담고 있으며, 이는 과학 및 기술의 선택과 투자를 통해 급격히 변화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David Rejeski는 밝히고 있다.

미국 의회가 미국기술평가국(OTA)을 폐지한 지 10년 후, 정책입안에 사전 정보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고 보고서의 첫 번째 저자이자 Pew Initiative on Food and Biotechnology의 중역인 Michael Rodemeyer는 밝히고 있다. 그는 대부분의 정책입안자들이 경제 및 법률 쪽 전문가들이고 정책 결정에 과학적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부분에는 부적당한 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OTA와 같이 전형적인 기술평가 방식은 오늘날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다루기에는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 이는 프로세스가 너무 길기 때문이라고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사회과학 교수인 Daniel Sarewitz는 주장하고 있다. 실시간 기술평가라고 불리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Sarewitz는 주장하고 있다. 이는 정책입안자들뿐만 아니라 대중이 초기 기술의 이점 및 위험성에 대해 토론하는데 참여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Sarewitz의 궁극적인 목표는 현재 유럽에서 발생하는 현상과 일치한다고 Science and Innovation의 수장이자 세 번째 저자인 James Wilsdon은 밝히고 있다. 최근 광우병, 유전자변형 곡물 및 나노기술에 대한 논쟁의 결과로, 초기 단계에서 새로운 기술의 사회적 파장에 대한 유럽인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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