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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를 위한 첫 연료전지 Genepac 원문보기 1

  • 국가 프랑스
  • 생성기관 과학과 미래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1-11
  • 등록일 2006-01-12
  • 권호
PSA 푸조 시트로엔(PSA Peugeot Citroën) 그룹의 Jean-Martin Folz 사장과 원자력청(CEA)의 Alain Bugat 청장은 국가 교육, 고등 교육 및 연구부 장관 Gilles de Robien이 참석한 자리에서 새로운 연료전지를 소개하였다.

푸조사는 연료전지(fuel cell)를 자동차 모터 안에 장착시키고자 한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송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방안은 수소 차량이다. 프랑스에서는 PSA 푸조 시트로엔 자동차 제작사는 월요일 에너지 밀도와 성능(80KW)으로 자동차를 추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연료전지를 소개하였다. 원자력청의 수소 관련 연구체와의 협력으로 GENEPAC 프로젝트의 테두리에서 개발된 이 연료전지는 프랑스에서는 최초의 시도이다. 푸조는 앞으로 1년 반 안에 이를 도입한 프로토타입 차량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연료전지의 원리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키면서 전기와 열과 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러한 반응에 따른 유일한 부산물은 물이다. 이번에 소개된 전지는 수송기관에 적합한 양자 교체 멤브레인(PEM, Proton Exchange Membrane) 연료전지이다.

물론 아직도 많은 기술적 진보가 연료전지에서 이뤄져야 한다. 에너지 밀도를 개선시켜야 하며, 차가운 날씨에 시동을 거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물 사용 전지), 수소를 공기로부터 분리시켜주는 멤브레인의 수명을 연장해야 하며, 특히 총체적인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 백금을 촉매로 사용하다 보니 연료 전지의 비용이 급등되는 것이다.

GENEPAC 프로젝트의 연료전지를 구상하고 개발하고 제조하기 위해서 원자력청은 푸조사가 지정한 사양(specification)에서 출발하였다. 거의 10년의 세월 동안 원자력청이 이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이 탄탄한 토대가 되었음은 물론이다. 원자력청은 프랑스의 연구 기관으로서, 수소 관련 전 분야(생산과 저장, 규제 및 수송을 위한 사용)을 망라하여 작업하고 있다. 연료전지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적 해결을 제안한다는 목적으로, 연료전지의 성능과 노화와 파손 등을 결정하게 되는 총체적 메커니즘을 연구한다. 수소 관련 분야를 비롯하여 에너지 신 기술(NTE)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쏟고 있다

사진) 중간적인 시스템을 갖춘 Peugeot Partner Taxi에서 배터리는 연료전지로 공급 받는다.

(위의 내용은 과학 전문지 "Sciences et avenir"의 온라인 판에 실린 기사와 CEA 인터넷 사이트에 실린 기사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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