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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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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지형정보국(NGA)의 IT 활용 계획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페더럴컴퓨터위크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1-20
  • 등록일 2006-01-23
  • 권호
미국의 국가지형정보국(NGA, the National Geospatial-Intelligence Agency)은 최근 미래 지형정보의 수준 제고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 비전에는 정보기술(IT)의 습득과 관리가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설정되었다.

NGA는 보다 많은 정보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서로 다른 시스템을 통합하고 지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 제공하여 군대와 정부, 동맹국간에 데이터 정보 공유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GA는 기관 목표로 “전략적 의도(Strategic Intent)를 위한 국가 지리정보 시스템 수준의 고양”으로 정하고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강조하였다.

- 새롭고 분석적인 접근
- 관련 기관과 협력자의 효율적 공조
- 정보공유의 개선
-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도입하여 운용할 것

NGA의 지리정보국 책임자인 톰 퍼구슨(Tom Ferguson)은 同기관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보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同기관은 첩보 인공위성, 군 시설, 항공 및 지상 센서 등으로부터 이미지를 수집하여 이를 처리, 분석한다. 同기관은 해당 정보를 담은 지도를 군대와 정보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퍼구슨은 NGA가 시스템 통합과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들로부터 IT 습득과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조만간 제안요청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911 테러 이후 대 테러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육해공군 및 해병대, 국방정보국(DIA), 국가안보국(NSA), 국가지리공간정보국(NGA), 국가정찰실(NRO) 등 8개 국방 관련 정보기관, 중앙정보국(CIA)을 포함한 15개 정보기관을 통괄하는 국가정보국장(DNI) 직제를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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