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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생의료 평가 수법 확립에 착수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아사히신문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1-18
  • 등록일 2006-01-23
  • 권호
일본 동경대학의 질환생명공학센터 등의 연구그룹은 질병이나 상처를 입어 잃어버린 조직이나 장기를 재생시키는 재생의료 분야에서 과제로 남아 있던 신뢰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하는데 착수했다.

문부과학성의 연구비를 사용하여 2005~2007년에 수법을 확립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에도 제안하여 일본 주도로 한 표준화를 목표로 한다.

재생의료에서는 환자의 체내에 신재료나 배양한 세포, 조직 등을 집어 넣어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기준이나 실제 치료효과를 측정하는 방법 등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 커다란 과제로 남아 있어 왔다.

이 때문에 질환생명공학센터는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동경여자의대 등 임상연구에 노력하는 기관과 협력하여, 뼈, 연골, 혈관, 심장 등의 4개 분야에서 충분한 재생 능력이 얻어지고는 있지만, 위험성이 없는지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방법을 개발한다. 초음파와 MRI(자기공명단층촬영) 등에 의한 검사법 확립과 환자의 적응기준도 검토한다.

이 연구센터의 교수는 "지금까지는 치료법의 신뢰성이나 안전성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채, 임상적으로 응용되는 예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러한 시도가 한번이라도 실패하면 재생의료가 멈추어 버리게 된다"고 말하며, 재생의료 평가수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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