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록제 도입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후지산케이일보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1-20
- 등록일 2006-01-23
- 권호
인도 최대의 소프트웨어 관련산업단체인 “인도 소프트웨어 서비스협회(NASSCOM)”는 1월 19일 인도 전국의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등록제도를 도입하였다. 이 등록제는 해외로부터의 소프트웨어 개발 위탁이 증가함에 따라 위탁한 기업의 정보 도난 등이 다발하고 있는 사실에 대한 대응책으로 업계 전체에 대한 신뢰를 높이려는 목적이다.
NASSCOM은 기술자의 사진, 지문, 여권번호, 학력, 직장경력 등을 등록하여 관리한다. 등록은 임의이지만, “타타 컨설팅 서비시즈” 등 대기업이 이미 사원에게 등록을 촉진하는 등 참가자수는 향후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다. NASSCOM은 빠른 시일 내에 인도의 주요 IT(정보기술)기업이 등록을 완료한 기술자만을 고용하는 방침을 취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작년 4월 뱅갈로시 내 IT기업이 사업을 위탁한 미국의 시티뱅크 고객정보를 훔쳐서 총 35만 달러(약 4000만엔)를 훔친 사건, 영국 은행의 고객정보를 불법으로 입수하여 매각한 사실이 발각되었다. 이에 따라 인도 소프트웨어업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IT관련 사무업무 등을 인건비가 저렴한 인도기업에게 위탁하는 움직임이 구미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잇달아 발생한 불상사로 업무를 위탁한 기업들도 자사의 중요정보를 인도기업에 드러내는 것을 점점 경계하고 있다. 인도의 IT업체들은 불상사가 계속되면 기업으로부터의 수탁이 감소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더해져서 자발적으로 신뢰 향상에 노력하게 되었다.
NASSCOM은 기술자의 사진, 지문, 여권번호, 학력, 직장경력 등을 등록하여 관리한다. 등록은 임의이지만, “타타 컨설팅 서비시즈” 등 대기업이 이미 사원에게 등록을 촉진하는 등 참가자수는 향후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다. NASSCOM은 빠른 시일 내에 인도의 주요 IT(정보기술)기업이 등록을 완료한 기술자만을 고용하는 방침을 취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작년 4월 뱅갈로시 내 IT기업이 사업을 위탁한 미국의 시티뱅크 고객정보를 훔쳐서 총 35만 달러(약 4000만엔)를 훔친 사건, 영국 은행의 고객정보를 불법으로 입수하여 매각한 사실이 발각되었다. 이에 따라 인도 소프트웨어업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IT관련 사무업무 등을 인건비가 저렴한 인도기업에게 위탁하는 움직임이 구미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잇달아 발생한 불상사로 업무를 위탁한 기업들도 자사의 중요정보를 인도기업에 드러내는 것을 점점 경계하고 있다. 인도의 IT업체들은 불상사가 계속되면 기업으로부터의 수탁이 감소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더해져서 자발적으로 신뢰 향상에 노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