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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혁신 스코어보드 2005 발간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EU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06-01-13
  • 등록일 2006-01-23
  • 권호
유럽 혁신 스코아보드(European Innovation Scoreboard: EIS) 5판에서는 스웨덴, 핀란드, 스위스, 독일 및 덴마크가 유럽의 혁신 선도국가로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신규 가입국가는 격차해소(catching-up) 과정에 있으나 해당 국가의 느린 혁신속도로 볼 때 단기간에 격차가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 25개 국가의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면서 유럽과 미국의 혁신정도 차이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유럽 혁신 스코어보드에는 25개 EU 국가 뿐만 아니라 불가리아, 루마니아, 터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미국 및 일본을 포함한 국가들의 혁신지표와 동향분석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혁신 스코아 보드는 혁신과 관련된 5개의 관점 즉 1)혁신주체, 2)지식창출, 3)혁신과 기업가정신, 4)응용, 5)지적자산을 평가하고 있다. 이에 추가하여 EIS 에서는 혁신 효율성의 평가와 특수한 영역별 접근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혁신 스코아보드는 명백하게 우리가 혁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혁신을 활성화는 것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혁신부문이 많을수록 더 높은 생산성 성장률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라고 Günter Verheugen 부회장은 이야기 하였다.

유럽 혁신 스코아보드에서는 국가별 명백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럽의 혁신성과의 전반적인 윤곽을 보여준다. 독일을 포함한 노르딕(Nordic) 지역은 EU 혁신의 선도지역이며, 신규 가입국가들은 타국가와의 격차해소(catching-up) 과정에 있거나 혹은 혁신이 뒤처지고 있다. 대부분의 기존 회원국가들은 평균 실행국가그룹을 이루고 있다.

스코아보드는 혁신 실행정도에 따라서 유럽국가를 아래와 같이 4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있다.

○ 선도 국가: 스위스,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독일
○ 평균 실행국가: 프랑스,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이태리, 아이슬란드
○ 격차해소(catching-up)과정에 있는 국가: 슬로베니아, 헝가리, 포르투갈, 체코,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그리스, 사이프러스, 말타
○ 저조한 국가: 에스토니아, 스페인, 불가리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터키

□ 편집자에게

EU는 미국의 1/3수준의 연구비를 투자하고 있으며, 미국과 EU의 혁신격차는 최근 몇 년간 좁혀지지 않고 있으나, 반면에 중국이나 인도와 같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나라들은 연구와 혁신의 세계적 중심으로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도전을 약화하기위한 “성장과 일터를 위한 리스본 협력 (Lisbon Partnership for Growth and Jobs)”의 요점은 혁신의 확대이다. EC는 유럽의 연구와 혁신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종합 연구와 혁신 실천계획(MEMO/05/366)을 2005년 10월 12일 작성하였다.

혁신과 연구를 증진하기 위하여, 주 정부 지원의 전환, 효율적인 지적 재산권 보호, 연구를 위한 추가 재원의 확보, 혁신 주축의 창설 및 산학협력체제의 개선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야심찬 실천계획이다.

본 계획은 EU의 연구와 혁신청책의 종합적 접근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연구개발과 혁신에 민간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조건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실천계획은 “성장과 일터를 위한 리스본 협력”의 다음 단계 조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5개 국가의 혁신성과에 대한 개별 요약은 MEMO/06/5/에서 볼 수 있다.

EC 혁신에 대한 추가 자료는 유럽혁신포탈(European Innovation Portal) http://cordis.europa.eu.int/innovation/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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