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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일본, 교토의정서 발효 이후의 최초 화력발전소 건설 난항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마이니치신문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1-29
- 등록일 2006-02-01
- 권호
일본 도시바(東芝)와 오릭스(オリックス)가 야마구찌(山口)현 우베(宇部)시에 건설하려는 대형 석탄화력발전소(출력 100만 킬로와트)에 대해, 환경성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이 많으며, 지구온난화 대책의 관점에서 보면 바람직하지 않다"고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감독관청인 경제산업성도 환경성의 의향을 중시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계획이 대폭 변결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위의 2개 회사는 발전소 건설을 위해 "시그마 파워 야마구찌"를 설립하였으며, 2012년에 발전소 운전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발전소는 선진국에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삭감을 의무화한 교토의정서(京都議定書)가 작년 2월에 발표된 후, 처음으로 일본 정부가 심사하는 대형 석탄화력 발전소이기도 하다.
환경성이 문제시하고 있는 것은 발전소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가 연간 582만 톤으로, 같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의 2.8배에 이르는 점이다. 일본에게 1990년도 대비 6%의 온실가스 삭감을 의무화 하고 있는 교토의정서의 목표달성계획(2005년 4월 책정)에서는, 전력업계는 "2008~2012년에 평균 1700만 톤의 온실가스를 삭감한다"고 정하고 있지만, 이 발전소가 배출하는 가스는 삭감 목표치의 약 30%에나 상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발전소는 전기를 전력회사를 통하지 않고 공업단지의 사업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특정규모 전기사업자(PPS)로 계획되어, 늘어난 이산화탄소는 전력회사의 자주행동계획에 의해 규제되지 않는다. 환경성은 "업계의 자주계획이 미치지 않는 PPS의 발전소이다. 이대로는 에너지 절약발전 등의 삭감 노력을 수포로 만들지도 모른다"고 환경성은 우려하고 있다.
한편, 경제산업성은 다양한 발전원을 병행하여 "Best mix"의 관점에서 보다 저렴한 석탄 이용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사업자 측도 질소산화물(NOx) 대책의 배기가스 히터 등도 설치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삭감을 우선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는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중으로, 경제산업성으로부터 환경성의 의견 청취가 27일 이루어졌다.
위의 2개 회사는 발전소 건설을 위해 "시그마 파워 야마구찌"를 설립하였으며, 2012년에 발전소 운전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발전소는 선진국에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삭감을 의무화한 교토의정서(京都議定書)가 작년 2월에 발표된 후, 처음으로 일본 정부가 심사하는 대형 석탄화력 발전소이기도 하다.
환경성이 문제시하고 있는 것은 발전소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가 연간 582만 톤으로, 같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의 2.8배에 이르는 점이다. 일본에게 1990년도 대비 6%의 온실가스 삭감을 의무화 하고 있는 교토의정서의 목표달성계획(2005년 4월 책정)에서는, 전력업계는 "2008~2012년에 평균 1700만 톤의 온실가스를 삭감한다"고 정하고 있지만, 이 발전소가 배출하는 가스는 삭감 목표치의 약 30%에나 상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발전소는 전기를 전력회사를 통하지 않고 공업단지의 사업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특정규모 전기사업자(PPS)로 계획되어, 늘어난 이산화탄소는 전력회사의 자주행동계획에 의해 규제되지 않는다. 환경성은 "업계의 자주계획이 미치지 않는 PPS의 발전소이다. 이대로는 에너지 절약발전 등의 삭감 노력을 수포로 만들지도 모른다"고 환경성은 우려하고 있다.
한편, 경제산업성은 다양한 발전원을 병행하여 "Best mix"의 관점에서 보다 저렴한 석탄 이용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사업자 측도 질소산화물(NOx) 대책의 배기가스 히터 등도 설치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삭감을 우선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는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중으로, 경제산업성으로부터 환경성의 의견 청취가 27일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