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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국가안보를 위한 기술연구센터 설립제안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페더럴컴퓨터위크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2-01
  • 등록일 2006-02-06
  • 권호
미국 대도시 중 하나인 뉴욕의 보안취약점에 대해 기술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과 학계에서의 전문인력이 참여하여 혁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센터 설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원의 국토안보 위원회가 발간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그간 미국이 자국민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정부와 산업계, 민간부문, 학계가 함께 모여 국가가 제공한 지침을 받고, 또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보안기술에 대한 정보를 국가에 제공할 수 있는 중계역할을 하는 기관이 한 곳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풍 후(After the Storm)"로 명명된 이 보고서는 국가안보의 혁신을 위한 전략, 정책 및 기술개발을 위해 공공, 민간부문의 자원을 결합하는 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 센터는 과학자들과 사업자, 학계 전문가들이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이를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며, 아울러 국가의 국가보안산업을 활성화하고, 경제개발을 촉진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에서 同 위원회 의장인 마이클 발보니(Michael Balboni) 상원의원은 현재 뉴욕을 비롯한 미국 대도시의 보안과 비상대응시스템에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보고서는 몇 가지 주목할만한 개선사항을 지적하였는데, 예를 들어 미국은 끊김 없는, 그리고 상호연동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위해 현재 2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여 무선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국가안보를 위한 중요 정보의 교환과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6년에 새롭게 제시된 정책 우선순위로, 보고서는 컴퓨터 침해(computer intrusion)와 사이버테러(cyberterrorism)에 맞서기 위해 시대에 뒤떨어진 컴퓨터 관련 범죄 법안을 제·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techtrend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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