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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영국의 새로운 의료보건분야 국가연구전략 원문보기 1

  • 국가 영국
  • 생성기관 british-embassy.de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2-02
  • 등록일 2006-02-08
  • 권호
영국 정부는 최근 “최고의 건강을 위한 최고의 연구”(Best Research for Best Health)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보건분야 연구전략을 제시했다. 이 전략은 영국이 보건분야 연구에서 주도적인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여기에는 국립보건원(National Health Service, NHS)을 통해 연간 6억 5000만 파운드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보건분야 연구개발투자는 연간 40억 파운드 이상의 부가가치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국가전략의 목표는 일차적으로 혁신적인 의약품과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며 보건연구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전략에는 국립보건원의 연구인프라 확충 및 역량 결집, 연구원 및 전문인력을 위한 제반 여건 개선 및 창출 등이 포괄되어 있다. 이 밖에 다음과 같은 대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 임상연구의 재원을 확대하고 국립보건원의 연구개발지원 수단을 통합한다. - 기존의 국립보건원 연구단을 확충하고 의학연구성과를 실용화하기 위한 국립보건원 연구센터를 신설한다. -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주제를 포괄하고 새로운 연구소요가 있는 분야에 대해 유연한 연구프로그램을 시행한다. - 다양한 질병에 대해 질적으로 우수한 연구와 환자 치료가능성을 제공할 새로운 임상연구단을 신설한다. - 기술플랫폼, 특히 화상진단 분야의 주요 기술플랫폼을 지원한다. - 영국의 보건분야 연구를 모두 결집할 수 있는 국립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Research)을 가상네트워크 형태로 신설한다. - 국립일차간호학교(National School for Primary Care)와 간호 관련 연구교육센터를 설립한다. - 관료주의 철폐와 윤리지침의 지속적인 정교화를 통해 보건연구 여건을 개선한다. - 의료보건연구 관련 법적 문제를 상담할 24시간 핫라인을 개설한다. *techtrend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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