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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의학 연구 정책: 미 보건성은 박사후 과정 연구원들이 독립적인 연구자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책을 내놓았다.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Science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06-02-03
  • 등록일 2006-02-08
  • 권호
지난주 미 보건성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은 연구비를 지원하는 연구자들의 노령화에 대한 대책으로 박사후 과정의 연구원들이 독립적인 연구자들이 될수 있도록 하는 “다리 연구비 수여” 라는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수여자들은 연구와 수련 비용으로 대략 1백 만불을 5년에 걸쳐 받는다. 첫번째 수여는 내년 가을무렵이 될것으로 예정 되었다.

예산은 충분하지 않지만 미 보건성 담당자는 새로운 연구자들을 돕는 일 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언급하고 있다. 미 보건성은 새로운 연구비 수여 정책이 경쟁적인 연구비를 새로운 연구자들에게 돌리는데 도움이 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박사 학위 연구자들이 첫 번째 연구비 (미국의 RO1) 수여는 지난 25년간 37 세에서 42세로 늦추워 져왔다. 대략 10여년전 미 보건성은 젊은 연구자들에게 주는 소규모 연구비 수여 정책을 폐지 했는데 그 이유는 이 정책이 과학자들이 RO1를 수여받는데 도움이 되지않아 보였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이번 정책은 보건성이 과거 정책을 다시 시작 하려는 시도로 해석 된다.

이번 정책은 전통적인 수련과정과 정식 연구비 수여를 혼합한 정책이다. 즉 첫번째 1 년 에서 2년 동안은 매해 9만불 정도의 비용을 수여하고 조교수직을 얻은 수여자에 한해서 3년간 매해 25만불을 지원 한다는 정책이다. 미 보건성은 계약직 연구 교수도 지원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 정책은 젊은 연구자들이 RO1을 수여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정책은 외국인 연구자와 수여된 연구비를 다른 연구 기관으로 옮길때 함께 가져 갈수 있도록 배려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정책은 박사후 연구과정의 연구원들이 교수직을 얻을때 유리하게 작용할것으로 전망된다. 왜냐 하면 연구비를 대학으로 가져 갈수 있기 때문에 대학으로서도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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