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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기부: 혁신형 국가 4대 공동 특징 구비해야 원문보기 1

  • 국가 중국
  • 생성기관 중국과학기술정보연구소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06-02-07
  • 등록일 2006-02-10
  • 권호
얼마 전에 끝난 전국 과학기술 대회는 중국 특색의 자주적인 혁신을 견지함으로써 혁신형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그렇다면 어떠한 국가를 <혁신형 국가>라고 할 수 있는가? 과기부의 관련 책임자는 <혁신형 국가>가 되려면 아래의 4가지 공동 특징을 구비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첫째, 혁신 종합지수가 확실히 다른 국가들보다 높아야 하며 과학기술 진보 기여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둘째, 연구개발 투입이 국내 총생산액의 2% 이상이어야 한다.
셋째, 대외기술 의존도 지표가 30% 이하여야 한다.
넷째, 이런 국가들에서 획득한 3개 국의 특허(미국, 유럽과 일본에서 부여한 특허) 수가 세계총량의 97%를 차지해야 한다.

지난 50여 년 동안,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각기 다른 기점에서 공업화와 현대화를 실현하는 길을 모색해왔다. 어떤 국가들은 자체의 풍부한 자연자원에 의지하여 국민들의 재부를 창조하였으며 일부 국가들은 주로 선진국의 자본, 시장과 기술에 의존하였다. 또 다른 국가들은 과학기술 혁신을 기본 전략으로 삼고 과학기술 혁신능력을 적극 향상시켜 날로 강대한 경쟁우세를 형성하였다. 국제 학술계는 이 세 번째 형의 국가를 <혁신형 국가>라고 인정하고 있다.

과기부의 관련 책임자는 "현재 중국은 비록 혁신형 국가와 비교적 큰 격차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의 특정한 국정은 중국이 자원형과 의존형의 발전모식을 선택할 수 없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반드시 신형 국가 발전의 길을 견지해야 하며 경제성장방식을 추진하여 요소 추진형으로부터 혁신 추진형으로의 근본전환을 이루어야 한다. 과학기술 혁신이 경제사회 발전의 내적 동력과 전반 사회의 보편적인 행위로 되어야 하며 최종 제도 혁신과 과학기술 혁신에 의지하여 경제 사회의 지속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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