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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국제특허 출원에 있어서 극동아시아의 특허출원 건수 원문보기 1

  • 국가 국제기구
  • 생성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2-07
  • 등록일 2006-02-16
  • 권호
최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중국이 PCT에 접수한 특허건수는 2000년 이후 212% 증가해 왔으며, 대한민국도 역시 네덜란드를 제치고 6위를 차지함으로써 WIPO의 특허협력조약(PCT)의 가장 큰 이용자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도 캐나다와 이탈리아 그리고 호주를 따라잡아 10위로 부상하였다. PCT는 1회의 국제특허출원으로 발명자나 기업이 국제적으로 특허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일본, 대한민국 그리고 중국의 신장률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것은 이들 국가의 기술강도가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WIPO의 부회장인 프랜시스 거리는 말하고 있다. 2000년 이후 일본, 대한민국 그리고 중국의 출원건수는 각각 162%, 200%, 212% 증가하였다.

미국은 전체 특허의 33.6%(2004년에 3.8% 증가)를 차지하여 PCT의 최고 이용자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으며, 한편 2003년에 2위인 독일을 제친 일본은 전체 특허의 18.8%(24.3% 증가)를 차지하여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본 다음으로 독일, 프랑스 그리고 영국이 뒤를 잇고 있으며, 상위 15개 국가로서는 네덜란드(7위), 스위스(8위), 스웨덴(9위), 이탈리아(12위) 그리고 핀란드(14위)로 되어있다.

유럽의 기업으로서는 네덜란드계 다국적기업인 필립스 일렉트로닉스 N.V.가 2,492건으로 가장 많은 출원을 계속하고 있으며, 일본 기업인 맛스시타가 2위, 독일의 지멘스, 핀란드의 노키아, 독일의 보쉬, 미국의 인텔 그리고 독일의 바스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상위 20위까지의 기업 중에는 미국이 7개, 독일이 4개 그리고 일본이 4개를 차지하고 있다.

WIPO 부회장 거리에 의하면 출원의 증가는 PCT 시스템 내에서 경제조건, 서비스와 생산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들 개선의 대부분은 정보기술의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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