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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칼스루에연구센터(FZK), 새로운 혁신 에너지원 개발을 목표로 설정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연방교육연구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2-23
- 등록일 2006-02-28
- 권호
독일의 공공연구개발조직 개편이 종반을 향해 가는 가운데 대표적인 대형연구센터의 하나인 칼스루에연구센터(FZK: Forschungszentrum Karlsruhe)가 향후 전략연구분야를 에너지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칼스루에연구센터는 총 직원 3,800여 명 가운데 연구원 수만 1,400명 이상인 전후 독일의 대표적인 대형연구센터다. 현재 각 분야 15개 대형연구센터를 하나로 묶은 독일 최대의 연구협회 헬름홀츠독일연구센터협회(HGF: Helmholtz-Gemeinschaft Deutscher Forschungszentren) 소속으로 칼스루에연구센터는 연 예산(2005년 기준) 2억 3500만 유로를 투입해 에너지, 나노 등 핵심기술, 물질구조, 지구 및 환경, 보건의료 등의 분야를 연구해 왔다.
연방교육연구부(BMBF)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더해가는 에너지 분야, 특히 재생가능에너지분야에서 독일이 가지고 있는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칼스루에연구센터가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적 에너지기술 연구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칼스루에연구센터는 앞으로 환경 친화성, 수급안정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재생가능에너지와 원자력 안전 연구, 핵융합, 효율적 에너지변환 등의 분야에 연구개발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토마스 라헬(Thomas Rachel) 연방교육연구부(BMBF) 차관은 칼스루에연구센터가 에너지분야에 집중키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핵심전략분야에 대한 집중을 통해 연구센터의 국제적 경쟁력도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엇보다 단기 및 중장기 연구프로그램을 통해 칼스루에연구센터는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석유자원 고갈에 대비하여 독일의 수입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혁신적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칼스루에연구센터는 앞으로 특히 다음과 같은 분야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 재생가능에너지: 바이오매스 및 기타 인간에 의해 대량으로 만들어지는 재료를 이용해 연료 및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경제적 활용기술
- 원자력 안전 연구: 원자력 이용의 핵심문제로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및 핵폐기물 변환(Transmutation) 등 핵폐기물 처리의 안전성 연구
- 핵융합: 국제핵융합로 ITER 건설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칼스루에연구센터가 핵융합 기술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소로서 적극 참여
- 합리적 에너지변환: 초전도체, 나노신소재, 고효율 발전기술 등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공급시스템의 경제성을 제고하는 한편, 수소 기술의 본격적 보급을 위해 생산 및 저장, 안전 문제를 연구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칼스루에연구센터는 총 직원 3,800여 명 가운데 연구원 수만 1,400명 이상인 전후 독일의 대표적인 대형연구센터다. 현재 각 분야 15개 대형연구센터를 하나로 묶은 독일 최대의 연구협회 헬름홀츠독일연구센터협회(HGF: Helmholtz-Gemeinschaft Deutscher Forschungszentren) 소속으로 칼스루에연구센터는 연 예산(2005년 기준) 2억 3500만 유로를 투입해 에너지, 나노 등 핵심기술, 물질구조, 지구 및 환경, 보건의료 등의 분야를 연구해 왔다.
연방교육연구부(BMBF)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더해가는 에너지 분야, 특히 재생가능에너지분야에서 독일이 가지고 있는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칼스루에연구센터가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적 에너지기술 연구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칼스루에연구센터는 앞으로 환경 친화성, 수급안정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재생가능에너지와 원자력 안전 연구, 핵융합, 효율적 에너지변환 등의 분야에 연구개발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토마스 라헬(Thomas Rachel) 연방교육연구부(BMBF) 차관은 칼스루에연구센터가 에너지분야에 집중키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핵심전략분야에 대한 집중을 통해 연구센터의 국제적 경쟁력도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엇보다 단기 및 중장기 연구프로그램을 통해 칼스루에연구센터는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석유자원 고갈에 대비하여 독일의 수입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혁신적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칼스루에연구센터는 앞으로 특히 다음과 같은 분야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 재생가능에너지: 바이오매스 및 기타 인간에 의해 대량으로 만들어지는 재료를 이용해 연료 및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경제적 활용기술
- 원자력 안전 연구: 원자력 이용의 핵심문제로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및 핵폐기물 변환(Transmutation) 등 핵폐기물 처리의 안전성 연구
- 핵융합: 국제핵융합로 ITER 건설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칼스루에연구센터가 핵융합 기술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소로서 적극 참여
- 합리적 에너지변환: 초전도체, 나노신소재, 고효율 발전기술 등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공급시스템의 경제성을 제고하는 한편, 수소 기술의 본격적 보급을 위해 생산 및 저장, 안전 문제를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