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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바이오 연료 생산을 위해 16개 공장을 건설 원문보기 1

  • 국가 프랑스
  • 생성기관 www.yahoo.fr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2-28
  • 등록일 2006-03-03
  • 권호
프랑스 정부는 바이오 연료 생산을 확대시킬 의지를 표명했다. 프랑스에서 바이오 연료 생산 분야는 16개 공장의 건설과 함께 산업적 단계로 돌입하게 되었다.

프랑스는 연료에 섞는 바이오 연료의 비율을 2008년에 5.75%로, 2010년에 7%, 그리고 2015년까지 10%까지 올리겠다는 목표에 무난히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파리 Porte de Versaille에서 열리고 있는 농업 박람회장을 찾은 Dominique de Villepin 국무총리는 화요일 바이오 연료 개발 허가와 함께 산업체들이 10개의 새로운 바이오 연료 (diester와 에탄올) 생산 공장 건설에 10억 유로를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수년 안에 프랑스에 건설될 바이오 연료(에탄올과 diester) 생산 시설 공장은 총 16개가 되어, 정부가 정한 바이오 연료 생산 목표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농업부 장관은 설명했다.

정부와 석유, 농업, 자동차 분야 종사자들은 2008년까지 연료 속에 바이오 연료의 혼합률을 5.75%까지 올리기 위해서 지난 11월 21일에 "프랑스에서 바이오 연료 개발을 촉진시킨다"는 목적의 15개 대책을 채택했었다.

6개의 에탄올 생산 공장이 Bazancourt(Marne도), Lacq(Pyrénées-Atlantiques도), Lillebonne(Seine-Maritime도), Beinheim(Bas-Rhin도), Le Mériot(Aube도), 그리고 Origny(Aisne도)에 건설될 것이라고 장관은 설명했다.

Diester는 Montoir-Saint-Nazaire(Loire-Atlantique도), Nogent S/Seine(Aube도), Sète(Hérault도), Coudekerque(Nord도), Bordeaux-Bassens(Gironde도), Grand-Couronne(Seine-Maritime도), Dunkerque(Nord도, 공장 2개), Lisieux(Calvados도), Limay(Yvelines도)에 건설된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다.

한편, 바이오 연료의 연구 개발센터는 Charente-Maritime도의 La Rochelle에 세워질 것이다.

2008년에는 바이오 연료의 생산량(3백만 톤이며 그 중 220만 톤이 Diester)은 2006년에 비해 3배가 될 것이고, 이로써 이산화탄소 환산량(CO2 equivalent) 400~700만 톤이 절감되게 될 것이다.

2005년의 경우, 프랑스에서 50만 톤의 바이오 연료(40만 톤의 바이오 디젤과 10만 톤의 에탄올)가 프랑스에서 소비된 4천만 톤의 연료 속에 혼합되었다.

연말까지 관련 산업체들은 110만 톤(95만 톤의 Diester와 15만 톤의 에탄올)의 새로운 생산 승인을 받았다. 수개월 전부터 기다려오던 답변에 대해서, 밀 생산자 총연합의 Philippe Pinta 회장은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다. 이는 정부가 브뤼셀의 유럽 강령이 정하는 바 이상으로 바이오 연료 개발에 적극적임을 입증해준다. 2015년까지 전망을 주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반겼다.

식물(씨리얼, 사탕무우, 옥수수, 사탕수수)이나 바이오 매스(나무찌꺼기, 밀짚)의 파생 연료인 바이오 에탄올은 기후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 가스의 주범인 CO2의 배출을 줄이게 해준다.

바이오 에탄올은 프랑스에서는 그 형태 그대로 사용될 수 없고, 휘발유에 혼합되어 사용된다. Diester는 식물성 기름을 변형시켜서 만들어지는데, 경유에 섞여서 사용된다.

정부는 바이오 연료의 추가 경비가 소비자에게 부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에 부과되는 국내 소비세 (TIC)의 일부를 면제해주는 지원책을 통해서 바이오 연료의 개발을 부추긴다.

* techtrend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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