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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라틴아메리카의 재생가능 에너지기술의 연구에 착수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06-03-01
  • 등록일 2006-03-12
  • 권호
유럽연합은 에콰도르와 페루의 안데스와 아마존유역에서 재생가능 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하였다.

에너지효율과 재생가능에너지를 촉진하기 위한 ꡐ인텔리젠트 에너지 유럽ꡑ이라는 주제로 하여, 실행계획인 BEPINET(biomass energy platforms implementation for training in Latin America network)는 개발도상국에서의 재생가능에너지 보급 확대에서 주요 장벽으로 보고 있는 ꡐ특수지식의 결여ꡑ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오늘날 이 분야의 기술발전은 여러 산업분야의 필요성을 충족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바이오에너지를 개발한 것이다. 그러나 이 기술의 숨은 잠재력은 아직 충분히 해명되지 않은 것으로 프로젝트의 요약에서 나타내어 있다. 이는 주로 최종소비자, 정책입안자와 기술개발자 간의 노하우와 인식의 부족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 결함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BEPINET 공동개발 참여자들은 라틴아메리카의 아마존유역과 안데스에 바이오매스기술을 보급하기위한 특수훈련장의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대학과 연구소 간의 지식과 정보망을 강화하고, 재생기술 분야에서의 지역연구소와 경쟁관계 하에서 연구하게 될 것이다.

훈련은 한회기당 15~20명이 이수하게 되고, 두 지역의 일반대학의 이수과정에서 재생가능에너지와 바이오매스를 교과과정에 포함함으로써 빈곤퇴치를 위한 역할을 부여하게 된다. 또한 50~100개 민간 농공산업과 목재산업 경영자들이 바이오매스기술의 교육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CIRAD(개발도상국들의 농업연구소)와 영국, 벨기에, 브라질, 에콰도르 그리고 페루 등이 프랑스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영국의 파트너인 Aston University의 바이오에너지연구팀의 팀장인 Tony Bridgewater는 오늘날 유럽에서 재생가능에너지에 괄목할 만한 발전을 가져온 것은 지역에너지원의 신뢰도와 저렴화의 왕성한 욕구를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적용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BEPINET에 대한 요구는 아직 서비스의 이용도가 저조한 라틴아메리카의 시골의 에너지공급의 자립도를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와 추가소득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의 정보망은 또한 아프리카의 BEPITA(아프리카의 바이오에너지 훈련소)에서 두 가지 선도적인 업무를 공동수행하게 된다. 즉 기술이전과 최우량 기술교환을 촉진하고, 국제바이오매스에너지 정보망을 개설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출처: CORD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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