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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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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들의 혁신정책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Trendchart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06-03-14
  • 등록일 2006-03-22
  • 권호
유럽의 혁신정책을 소개하는 트렌드챠트(TrendChart)는 2000년 1월부터 시작하여 유럽연합 25개 회원국을 비롯하여 불가리아, 아이슬랜드, 이스라엘,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루마니아, 스위스 및 터어키를 대상으로 혁신역량을 평가 및 지표화하고 있고, 유럽외 지역인 나프타, 브라질, 아시아, 지중해 국가(MEDA)에 대한 혁신 정책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본 분석자료는 유럽연합이 성장모델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아시아의 아홉 개 국가들에 대한 혁신 역량 평가에 대한 것이다. 분석을 위하여 세부류로 아시아 아홉 개 국가를 구분하였는데,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를 유럽과 경쟁 수준에 있는 선도국가로 구분하였고, 잠재적 거대 시장을 가진 중국을 수출규모와 투자유치 부분에서 글로벌 국가로 구분하였으며,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를 10개 유럽연합 신회원국과 비교할 수 있는 관심국가로 분류하였다.

국가별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R&D 증가와 혁신은 경제 성장의 한 부분으로 싱가포르의 경우 외국인 직접 투자가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혁신은 주로 국가가 주도하는 반면, 대만은 세계 곳곳에 흩어진 세계 수준의 국외 혁신리더들의 투자로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과 인도는 여전히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수십년간 특정 영역에 대해서 혁신 역량이 높아지고 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아주 낮은 상태에서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산업구조에 현대식 기술을 접목하여 상당히 빠른 GDP 성장을 이룬 국가로 구분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개발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이 세 국가들은 현재 체계적인 혁신 정책을 도입하여, 추구하는 초기단계에 있다.

트렌드챠트 분석자료를 통해 유럽의 시각에서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혁신 역량 평가를 근로 한국의 혁신 정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치있는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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