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네덜란드 청소년을 위한 과학교육네트워크 Jet-Net,EU 리스본 전략의 최우수 모범사례로 선정 원문보기 1
- 국가 네덜란드
- 생성기관 유랙티브닷컴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3-17
- 등록일 2006-03-24
- 권호
네덜란드가 민관파트너십(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과학교육네트워크 Jet-Net(Young Technology Network Netherlands)이 유럽에서 가장 우수한 모범사례로 꼽혔다.
유럽연합(EU) 귄터 페어호이겐(Guenter Verheugen) 부집행위원장 겸 기업 및 산업담당 집행위원은 3월 16일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비즈니스정상회의(European Business Summit)에 참석해 네덜란드의 Jet-Net을 유럽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스본 전략의 최우수 모범사례(best practice)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다. 페어호이겐 부집행위원장은 젊은이들이 과학기술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느냐에 유럽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네덜란드의 Jet-Net은 청소년 과학교육에 좋은 귀감이 된다고 높이 평가했다.
페어호이겐 부집행위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각 회원국이 제출한 리스본 전략 실현을 위한 국가행동계획을 기초로 현재 집행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권고안에 네덜란드의 Jet-Net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권고안은 오는 3월 23~24일 개최되는 유럽정상회의에서 논의된 후 집행위원회의 최종 구체화 작업을 거쳐 오는 하반기에 공개된다.
네덜란드의 Jet-Net은 지난 2002년 11월 기업과 네덜란드 교육부, 비정부조직(NGO), 그리고 대학 등이 공동으로 구축한 과학교육 네트워크로,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과학 강좌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직해 제공하는 한편, 상담 등을 통해 장래 진로 결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약 20개의 기업과 2개 정부 부처, 노조, 국가과학기술플랫폼(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Platform), 그리고 약 140여 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 청소년의 50% 이상이 과학기술에 대한 심화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게 Jet-Net의 목표다.
Jet-Net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별도의 담당 직원을 두고 Jet-Net 전체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고 있다. Jet-Net 참여기업인 필립스(Philips)의 Gerard Kleisterlee CEO는 수익의 17%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젊은이의 과학기술활동을 증진하는데 기업 역시 직접적인 이해가 있다고 강조했다.
* techtrend 참조
유럽연합(EU) 귄터 페어호이겐(Guenter Verheugen) 부집행위원장 겸 기업 및 산업담당 집행위원은 3월 16일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비즈니스정상회의(European Business Summit)에 참석해 네덜란드의 Jet-Net을 유럽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스본 전략의 최우수 모범사례(best practice)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다. 페어호이겐 부집행위원장은 젊은이들이 과학기술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느냐에 유럽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네덜란드의 Jet-Net은 청소년 과학교육에 좋은 귀감이 된다고 높이 평가했다.
페어호이겐 부집행위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각 회원국이 제출한 리스본 전략 실현을 위한 국가행동계획을 기초로 현재 집행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권고안에 네덜란드의 Jet-Net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권고안은 오는 3월 23~24일 개최되는 유럽정상회의에서 논의된 후 집행위원회의 최종 구체화 작업을 거쳐 오는 하반기에 공개된다.
네덜란드의 Jet-Net은 지난 2002년 11월 기업과 네덜란드 교육부, 비정부조직(NGO), 그리고 대학 등이 공동으로 구축한 과학교육 네트워크로,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과학 강좌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직해 제공하는 한편, 상담 등을 통해 장래 진로 결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약 20개의 기업과 2개 정부 부처, 노조, 국가과학기술플랫폼(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Platform), 그리고 약 140여 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 청소년의 50% 이상이 과학기술에 대한 심화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게 Jet-Net의 목표다.
Jet-Net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별도의 담당 직원을 두고 Jet-Net 전체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고 있다. Jet-Net 참여기업인 필립스(Philips)의 Gerard Kleisterlee CEO는 수익의 17%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젊은이의 과학기술활동을 증진하는데 기업 역시 직접적인 이해가 있다고 강조했다.
* techtrend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