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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교육연구부(BMBF), 나노바이오기술 분야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1,000만 유로가 투입되는 새로운 지원책을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연방교육연구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3-16
  • 등록일 2006-03-24
  • 권호
독일 연방교육연구부(BMBF)는 3월 16일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의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총 1,000만 유로가 투입되는 이 새로운 육성책은 앞으로 나노테크놀로지와 생명공학 경계분야의 9개 연구개발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연구개발프로젝트는 특히 다학제적 산학연 협력을 통해 연구성과를 신속하게 제품화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지금까지 연방교육연구부(BMBF)는 3차례에 걸쳐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연구개발과제 공모를 실시해 총 42개의 산학연 공동프로젝트를 선정, 지원해 왔다. 정부의 지원책에 민간기업들도 적극적인 호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42개 프로젝트에 대한 기업참여율이 약 45%를 기록했다.

또 연방교육연구부(BMBF)의 집게에 따르면, 이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육성에 투입된 약 4,000만 유로의 정부지원비는 약 2,000만 유로의 추가 기업투자를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연방교육연구부(BMBF)가 지원해 온 이 분야 연구개발프로젝트들은 치료용 나노입자 개발로부터 고속고성능(High Through-put) 진단법 개발, 나노 스케일의 분석 장비 개발, 그리고 의공학 및 재활의학용 생기능성 박막시스템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다.

이번에 새로 시행되는 육성책에서는 자성 나노입자, 나노입자의 기능화, 생기능성 표면 및 인터페이스 개발, 생체조직공학(Tissue-Engineering)을 위한 나노바이오 공정 개발, 생분자 기계 개발 등이 주요 과제로 포함되어 있다.

* techtrend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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