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미국-프랑스, 통신 및 나노 분야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연구 조직을 설립 원문보기 1

  • 국가 프랑스
  • 생성기관 국립과학연구센터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06-03-23
  • 등록일 2006-03-28
  • 권호
애틀랜타의 조지아 공과 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혹은 Georgia Tech)과 프랑스의 국립 과학 연구소(CNRS)는 UMI(국제 합동 연구조직)를 설립하였다. 두 주요 엔지니어 스쿨, 기술 공예 고등 사범학교(ENSAM), 전기 공학 전문대학(SUPELEC), 브장송(Besançon)의 후랑쉬 꽁떼(Franche Comté)대학, 메츠의 뽈 베를렌느(Paul Verlaine) 대학은 UMI의 준회원이다. 이러한 성격의 연구 조직이 프랑스 영토에 세워진 것은 처음이다. 이 연구 조직은 원거리 통신과 나노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커다란 진보를 이루고, 많은 연구원들과 기술 인력의 고용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 메츠(Metz)에 소재한 Georgia Tech Lorraine(GTL)은 연구 분야 자금 조달에 있어서 미국 대학들 중 두 번째로 꼽히는 조지아 공대의 유럽 분교이다. 1990년에 창립된 이 대학은 특히 전산망 보안과 혁신적 소재 등 두 분야에서 최첨단 연구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조지아 공과 대학과 국립과학연구소 간의 협력은 1988년, GTL-CNRS 텔레콤 공동 연구 단위의 설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공동 단위는 광섬유에 의한 원거리 통신망의 보안 확립을 위한 새로운 광자 기술 개발에 있어서 손꼽히는 센터가 되었다. 이 연구체를 통해서 주요 통신망 사업자들과 중소 기업들, 그리고 대학들 간의 협력 관계가 발전될 수 있었다. UMI의 목표는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 상에 위치하는 것이다.

전산망 보안 분야에서 UMI는 GT-CNRS 텔레콤의 연구 개발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 특별히 전념할 분야는 광통신, 양자암호체계(Quantum Cryptography), 초고속 광통신 등이 된다. 이러한 첨단 연구 영역들은 특별히 정보 보안 분야로 응용된다.

혁신 소재는 UMI에게 새로운 연구 주제가 될 것인데, 연구 조직은 특별히 광학과 전자공학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역학에서 연구 개발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나노 테크놀로지와 인텔리전트 소재의 범위에 들어간다. 구상, 성격 규정, 모델링에 있어서 새로운 기술적인 베이스를 확립하는 일이 중요할 것이다. 이 분야에서 이룬 연구 결과를 이용하여, 항공학, 자동차, 생체 의학, 에너지 분야에서 고도 기술의 산업 응용을 이루는 것이 목표이다.

UMI의 경영은 Abdallah Ougazzaden 박사에게 일임될 것이다. 광전자 공학 박사로서 그의 박사 논문은 세계적인 차원에서 그 역량을 떨쳤으며, 새로운 반도체 레이저 기술의 노하우 전수가 Alcatel CIT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1999년에서 2003년까지 국립 원거리 통신 연구 센터(CNET)에서 엔지니어-연구원으로 일했고, 벨 연구소의 연구 국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메츠 대학에서 교수인 동시에 광 소재 시스템 연구실의 부소장 직을 맡았다. 그는 2005년 8월부터 Georgia Tech Lorraine의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130개 이상의 출판물을 냈고, 20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기술 공예 고등 사범학교, 전기 공학 전문대학, 후랑쉬 꽁떼 대학, 뽈 발레리 대학 등, 과학 협력 파트너들간의 보완성, 강점, 시너지 효과로 국제 합동 연구 조직의 성공은 보장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한 각 협력 기관이 인력 면에서 기여를 해야 하므로, 고용 창출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techtrend 참조

배너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케이투베이스
  • ITFIND
  • 한국연구재단
  • 한국연구개발서비스협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