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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I, 어린이를 위한 ‘정보교육환경’구축 원문보기 1

  • 국가 기타
  • 생성기관 지재정보국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06-03-30
  • 등록일 2006-04-03
  • 권호
국립정보학연구소(NII)는 NTT와 2월 24일부터 ‘서적과 인터넷을 융합시킨 초등학생 정보교육’의 공동연구를 개시했다. 이것은 ICT(정보통신기술)의 활용뿐만 아니라 그 ‘빛과 그림자’의 양면을 배우고 ICT가 가져오는 미래상이라는 큰 테마에 대하여, 스스로 생각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정보교육환경을 구축하는 연구 프로젝트이다.

이 공동연구에서는 ‘미래를 찾아보자’라는 어린이를 위한 정보교육서와 정보교육 Web 사이트 ‘인터넷 상담실’ 그리고 NII가 연구개발하여 교육 네트워크용 등으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정보기반 ‘Net Commons’를 제휴 이용한다.

이것으로 어린이들에게 ‘빛과 그림자’의 양면을 이해시키고, ICT 이용의 에티켓을 가르쳐 다양한 사고를 배우도록 하여 새로운 과제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NII는 “지금의 정보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미래를 만드는 어린이로 키우기 위한 중요한 연구 프로젝트”라며, NTT도 스스로 사명을 갖고 ‘정보화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프로젝트로 자리매겼다.

서적 ‘미래를 찾아보자’는 NII와 NTT 연구소의 멤버가 중심이 되어 편집한 정보교육서이다. 가까운 제재(題材)를 예시로 정보사회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에서 ‘없어졌으면..’, ‘없어지지 않았으면..’, ‘어느 쪽이 더 좋은까..’, ‘어떻게 되었을까’ 등 4개의 시점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범죄 및 쓰레기 등은 미래에서 ‘없어졌으면..’하는 것이고, 친구 및 동물원 등은 사회가 크게 변하여도 ‘없어지지 않았으면..’이라는 것을 주제로 생각하게 하는 발단이 되고 있다. 무방비한 어린이가 인터넷 사회의 그림자 부분에서 받는 영향을 염려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어린이를 건전한 방향으로 이끄는 양서이다.

이번에는 이 서적을 전국 약 2만 3440개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이것을 읽고 ‘빛과 그림자’의 양면에서 ICT 사회에서의 꿈과 희망, 해결해야 할 과제를 이해시킨다. 독자로서는 교사와 보호자도 상정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넷 상담실’은 2월 24일 사이트를 열었다. 서적 ‘미래를 찾아보자’의 내용에 대하여 어린이 및 보호자, 교사가 의견, 질문을 하고, NII와 NTT의 담당자가 회답하는 등 서로의 대화의 장이 된다.

한편,‘Net Commons’는 이미 치바현(千葉県) 종합교육센터 및 세타가야구(世田谷区) 교육위원회 등 많은 교육기관, 초등학교에 도입되어 종합학습과 긴급연락망, 학교 홈페이지 작성, Web 학급일지, 수상한 사람에 관한 정보배신 등에 이용되고 있다. 이번의 공동연구도 이것을 활용하여 ICT를 학교교육에서 실천하여 그 가능성을 배우도록 한다.

NII는 이 연구 프로젝트를 통하여 다른 미디어를 융합한 정보교육 모델의 유효성 및 과제 등을 파악하고, 어린이들의 인터넷상 대화의 동태를 이해하거나, ICT 문제점이 어린이에게 주는 영향을 파악하고, ICT 사회에 있어서의 관리지침 작성에 관해서 힌트를 찾는 등 새로운 시점에 의한 정보학과 ICT의 신테마 및 신영역을 개척하여 나갈 계획이다.

*techtrend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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