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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공공-민간 협력 강화 지원을 위한 CENIT 프로젝트 16개를 선정 원문보기 1

  • 국가 스페인
  • 생성기관 스페인과학기술재단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3-25
  • 등록일 2006-04-07
  • 권호
산업기술발전센터(CDTI)와 스페인국립평가청(ANEP)이 동시에 선정을 담당하여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까지 CENIT 프로젝트 신청을 받았다. 또한 평가위원회는 스페인 총리 주재 7개 부처가 참여한 과학기술부처간회의(CICYT)의 지원 및 모니터링 위원회(CAS)에 우선 리스트를 제출하였고, 총리는 배정된 예산에 따라 CDTI 행정자문위원회가 최종적으로 비준한 최종예산안을 승인하였다.

이번 사업에는 생명의학, IT, 환경, 에너지, 생산, 운동, 재료, 농식량, 안전 기술과 관련한 총 16개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으며, 비록 선정된 컨소시엄의 선두 연구진들의 출신지가 Madrid, Cataluña, País Vasco, Navarra, Castilla-León으로 두드러졌으나 상대적으로 균형 있는 지역 안배를 보였다.

현재 스페인은 GDP의 1.07%를 R&D 부문에 투자하여 유럽 전체평균의 반 정도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한편 기업의 R&D 투자는 EU 15개국의 경우 58%인 반면 스페인은 48% 수준으로 리스본 협약 이행 수준인 66%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2010년 GDP의 2%, 기업 투자 55% 수준을 달성하는 것이 현 스페인 정부의 최우선 정책 목표이다.

그렇기 때문에, CÉNIT는 INGENIO2010 프로그램의 핵심 사업으로 기술 단절 현상을 보이고 있는 최첨단 혁신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강화 지원 프로젝트이다. 현재 200여 연구팀 800명의 전일제 연구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들이 스페인 생산 조직 기술의 위상을 가일층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신상품 개발, 및 신규 프로세스 및 서비스 개발에 사용될 신지식을 창출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제적이익연맹(AIE)이 제출하여 승인된 프로젝트 및 중/대기업이 이끄는 기업 컨소시엄이 제출하여 승인된 프로젝트들이 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 중 51%는 중소기업이고 나머지는 대기업으로 균형적인 참여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하청 형식을 통한 기업들의 참여로 인해 산학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연구팀들은 국립연구센터, 대학, 비영리 민간 지원 연구 개발 센터 및 기술 센터 출신으로 나타났다.

1차 공모에서는 참여 기업의 R&D 부서의 기술팀 및 박사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소시엄 형태가 유리했다.

이들 프로젝트들은 향후 수년 간 생명의학, 신재료, 안전, 환경, 에너지 분야에 있어 스페인 연구부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techtrend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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