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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가 수소연료전지 혁신프로그램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연방교통건설도시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4-01
  • 등록일 2006-04-10
  • 권호
독일이 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에 앞으로 10년 동안 총 10억 유로를 투자하는 국가적 혁신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볼프강 티펜제(Wolfgang Tiefensee) 연방교통건설도시개발부(BMVBS) 장관은 4월 1일 라이프치히(Leipzig) 자동차박람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관련 업계 대표들과 공동으로 <국가 수소 및 연료전지 혁신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정부와 업계가 함께 향후 10년 동안 수소 및 연료전지분야 혁신프로그램에 10억 유로를 투자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이 혁신프로그램에 5억 유로를 투입할 방침이다.

티펜제 장관은 <국가 수소 및 연료전지 혁신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산학연이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기술적 우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되 특히 연료전지 개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혁신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되면 독일은 이 분야에서 미국과 일본의 투자비와 동일한 규모를 투입하게 된다. 티펜제 장관은 2020년까지 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독일은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아직 기술적으로 앞서 있긴 하지만 이러한 우위를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보다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티펜제 장관은 무엇보다 수소 기술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응용분야에서 구체적인 경험을 축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미국과 일본과 같이 보다 광범위하고 종합적인 10개년 작업계획이 필요하며, 조만간 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의 응용제품에 대한 시장개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년부터 업계와 공동으로 구체적인 연구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혁신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자동차업계와 에너지업계, 일부 대형 기술기업들의 구체적인 기여방안은 앞으로 수개월 동안 내부 조율과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techtrend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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