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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간 리서치 윤리 저널, 연구 경쟁 풍토가 부정행위를 야기하는 것으로 조사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유레카얼러트
  • 주제분류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06-04-06
  • 등록일 2006-04-10
  • 권호
과학의 통일성을 의심케 하는 심각한 부적절한 행위들은 미국에서 아마 10여 건 보고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잘못된 행동들이 연구에서 겨우 그 정도 발생한다는 것일까?

아마 아닐 것이다.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구의 경쟁적인 풍토가 기사화되는 숫자보다 훨씬 많은 수의 잘못들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과학적인 부적합 행동들이 더 세속적인 결정과 행동을 수반하고 있다.

인간 리서치 윤리 저널지에 발표된 최근 결과는 특정 그룹과 웹 기반의 설문 조사를 통해 연구자들의 어떤 행동들이 가장 문제를 일으키며 얼마나 그런 일들이 발생하는지 알아내려고 했다.

미시간 대학교 생물 윤리 프로그램의 브라이스 박사는 “우리는 연구자들이 그냥 통상적인 잘못으로 묘사한 것들을 듣고 처음엔 약간 놀랐으나, 우리의 연구가 계속될수록 계속 같은 이야기를 듣고 이런 일들이 연구의 아주 일상적인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정량적이고 정성적인 방법을 동원해 과학을 제일 잘 아는 사람들에게 작업의 통일성을 저해하는 가장 위험한 행동들에 대해 물었다. 그 행동들은 크게 네 부류로 나뉘어진다.
1) 데이터의 의미
2) 과학의 규칙
3) 동료들과의 생활
4) 결과 생산에 대한 중압감

잘못된 행동들의 예는 자신의 결과가 반복 재생되지 않을 때 무엇을 할것인가를 결정하는 일과 리뷰(결과 분석 및 고찰) 시스템의 적용 등이었다. 이 연구에 참여한 특정 그룹의 학자들은 과학자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많은 문제들이 경쟁과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 그리고 모호함이 발생하는 지식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어려움에 기인한다는 것을 밝혔다. 새로운 연구 기술과 새로운 지식의 생산은 데이터의 해석, 규칙의 적용 그리고 동료들과의 적절한 관계에 대해 어려운 질문을 제시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techtrend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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