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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U의 차세대 위성항법시스템 GALILEO의 상용화 추진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mv-regierung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4-05
- 등록일 2006-04-11
- 권호
독일이 유럽연합(EU)의 차세대 위성항법시스템 GALILEO 프로젝트가 기획-개발단계를 거쳐 본격적인 위성 시험운용단계로 들어가면서 미래 GALILEO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한 독일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첫 번째 GALILEO 위성인 GIOVE A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고, 올 1월 12일 처음으로 네비게이션 신호를 보낸 이후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독일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는 GALILEO 활용 서비스와 혁신적인 사업모델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월 21~23일 뮌헨에서 열린 <2006년 뮌헨 위성항법정상회의>(Munich Satellite Navigation Summit 2006)에서 메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州와 바이에른州, 니더작센州 등 3개 주정부는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각 주의 강점을 살린 사업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또 3월 22일 다름슈타트에서는 연방교통건설부(BMVBS)와 헤센州가 유럽우주국(ESA) 우주관제센터(ESOC)와 공동으로 “GALILEO - 협력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이라는 주제로 <제2차 GALILEO 응용 컨퍼런스>를 개최해 (1) 교통/운송, (2) 통신, (3) 국방/보안, (4) 관광/스포츠 등 4개 분야별 서비스 시장 분석과 사업모델 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3개주 협력협정에 따라 메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州는 4월 4일 로스톡(Rostock)을 연구단지로 지정하고 GAMMA(Galileo Augmented Motion in Maritime Applikation) 프로젝트를 통해 발틱해 해운 및 해상안전과 관련된 서비스를 집중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바이에른州와 니더작센州는 이미 각각 컨소시엄 Baynavtech와 GALILEO 유럽안전기술센터 GAUSS를 신설하고 위성 관제 및 감시, 안전 관련 서비스의 인증시스템 구축 등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 이 협력네트워크를 다른 주에도 개방한다는 방침에 따라 3개 주 외에 헤센州도 다름슈타트 컨퍼런스를 계기로 정보통신, 교통 및 운송부문 서비스 개발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한편, 독일 연방정부는 독일항공우주국(DLR)이 지난 2002년부터 관련 업체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지상 GALILEO 시험단지 GATE에 약 800만 유로를 지원하고 있다. GATE는 GALILEO 시스템이 가동되기 전에 미리 GALILEO와 동일한 신호를 지상에서 만들어 송출함으로써 관련 연구개발팀과 업계가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설이다.
유럽우주국의 추산에 따르면, 2008년 가동에 들어가는 GALILEO 시스템은 2010년이면 매출액 약 100억 유로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약 10만~1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ALILEO의 과실을 선점하려는 독일의 발빠른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는 셈이다.
*techtrend참조
지난해 12월 28일 첫 번째 GALILEO 위성인 GIOVE A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고, 올 1월 12일 처음으로 네비게이션 신호를 보낸 이후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독일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는 GALILEO 활용 서비스와 혁신적인 사업모델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월 21~23일 뮌헨에서 열린 <2006년 뮌헨 위성항법정상회의>(Munich Satellite Navigation Summit 2006)에서 메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州와 바이에른州, 니더작센州 등 3개 주정부는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각 주의 강점을 살린 사업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또 3월 22일 다름슈타트에서는 연방교통건설부(BMVBS)와 헤센州가 유럽우주국(ESA) 우주관제센터(ESOC)와 공동으로 “GALILEO - 협력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이라는 주제로 <제2차 GALILEO 응용 컨퍼런스>를 개최해 (1) 교통/운송, (2) 통신, (3) 국방/보안, (4) 관광/스포츠 등 4개 분야별 서비스 시장 분석과 사업모델 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3개주 협력협정에 따라 메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州는 4월 4일 로스톡(Rostock)을 연구단지로 지정하고 GAMMA(Galileo Augmented Motion in Maritime Applikation) 프로젝트를 통해 발틱해 해운 및 해상안전과 관련된 서비스를 집중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바이에른州와 니더작센州는 이미 각각 컨소시엄 Baynavtech와 GALILEO 유럽안전기술센터 GAUSS를 신설하고 위성 관제 및 감시, 안전 관련 서비스의 인증시스템 구축 등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 이 협력네트워크를 다른 주에도 개방한다는 방침에 따라 3개 주 외에 헤센州도 다름슈타트 컨퍼런스를 계기로 정보통신, 교통 및 운송부문 서비스 개발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한편, 독일 연방정부는 독일항공우주국(DLR)이 지난 2002년부터 관련 업체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지상 GALILEO 시험단지 GATE에 약 800만 유로를 지원하고 있다. GATE는 GALILEO 시스템이 가동되기 전에 미리 GALILEO와 동일한 신호를 지상에서 만들어 송출함으로써 관련 연구개발팀과 업계가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설이다.
유럽우주국의 추산에 따르면, 2008년 가동에 들어가는 GALILEO 시스템은 2010년이면 매출액 약 100억 유로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약 10만~1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ALILEO의 과실을 선점하려는 독일의 발빠른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는 셈이다.
*techtrend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