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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R 톱 매니지먼트 팀 구성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유럽연구개발정보서비스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6-04-04
- 등록일 2006-04-11
- 권호
미래 에너지원의 하나로 꼽히는 핵융합 발전의 실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 6개국이 공동으로 향후 30여 년 간 총 약 100억 유로를 투입해 추진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의 초대 사무총장과 사무차장 등 톱 매니지먼트 진용이 짜여졌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6차 ITER 차관급 회의에서 한국과 유럽연합(EU), 미국과 러시아, 일본, 중국의 대표들은 독일의 노르베르트 홀트캄프(Norbert Holtkamp) 박사를 엔지니어링 총괄 수석 사무차장으로 공식 내정했다. 호트캄프 박사는 독일 대형공공연구센터의 하나로 함부르크에 위치한 전자가속기시설 DESY의 선형가속기 연구팀장을 지낸 후 2001년부터 미국 테네시에 건설 중인 핵파쇄중성자원 SNS(Spallation Neutron Source) 가속기시스템부 부장을 역임했다.
참여국들은 ITER 건설부지 협상과정에서 일본이 사무총장을 맡는 대신 수석 사무차장은 ITER 유치국인 EU측 인사를 선임키로 합의한 바 있는데, 지난해 11월 일본의 이케다 가나메(Kaname Ikeda)를 사무총장으로 선임한 데 이어 이번에 수석 사무차장을 내정함으로써 ITER 프로젝트를 이끌고 갈 톱 매니지먼트 팀 구성이 완결된 것이다. 이케다 사무총장 내정자는 이미 3월 ITER 프로젝트 리더로서 건설부지로 최종 확정된 프랑스 카다라시(Cadarache)로 거처를 옮겨 건설 준비작업을 지휘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ER 관계자는 “현재 ITER 프로젝트는 원활하게 진행되어 조만간 카다라시에 실험로 건설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히고 “톱 매니지먼트 팀이 짜여졌으므로 이제 전체 ITER 팀 구성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험로가 계획대로 올해 건설에 들어가면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도쿄회의에서는 에 대한 협상도 최종 마무리되었다. 이 협정은 오는 5월 24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ITER장관급 회의에서 가서명 후 올 하반기 공식 체결되어 내년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techtrend참조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6차 ITER 차관급 회의에서 한국과 유럽연합(EU), 미국과 러시아, 일본, 중국의 대표들은 독일의 노르베르트 홀트캄프(Norbert Holtkamp) 박사를 엔지니어링 총괄 수석 사무차장으로 공식 내정했다. 호트캄프 박사는 독일 대형공공연구센터의 하나로 함부르크에 위치한 전자가속기시설 DESY의 선형가속기 연구팀장을 지낸 후 2001년부터 미국 테네시에 건설 중인 핵파쇄중성자원 SNS(Spallation Neutron Source) 가속기시스템부 부장을 역임했다.
참여국들은 ITER 건설부지 협상과정에서 일본이 사무총장을 맡는 대신 수석 사무차장은 ITER 유치국인 EU측 인사를 선임키로 합의한 바 있는데, 지난해 11월 일본의 이케다 가나메(Kaname Ikeda)를 사무총장으로 선임한 데 이어 이번에 수석 사무차장을 내정함으로써 ITER 프로젝트를 이끌고 갈 톱 매니지먼트 팀 구성이 완결된 것이다. 이케다 사무총장 내정자는 이미 3월 ITER 프로젝트 리더로서 건설부지로 최종 확정된 프랑스 카다라시(Cadarache)로 거처를 옮겨 건설 준비작업을 지휘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ER 관계자는 “현재 ITER 프로젝트는 원활하게 진행되어 조만간 카다라시에 실험로 건설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히고 “톱 매니지먼트 팀이 짜여졌으므로 이제 전체 ITER 팀 구성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험로가 계획대로 올해 건설에 들어가면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도쿄회의에서는 에 대한 협상도 최종 마무리되었다. 이 협정은 오는 5월 24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ITER장관급 회의에서 가서명 후 올 하반기 공식 체결되어 내년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techtrend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