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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과학성, 인간 게놈 지도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국에 무료 배포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headlines.yahoo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과학기술문화
  • 원문발표일 2006-04-14
  • 등록일 2006-04-17
  • 권호
일본의 문부과학성은 이공대 기피현상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23개에 이르는 인간 염색체의 어느 곳에 어떠한 유전 정보가 기록되고 있는지를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인간 게놈 지도」을 제작하여 14일 공개했다.

이것은 과학기술주간이 시작되는 17일부터,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와 과학관 등에 약 5만 매 정도 보내질 예정이며, 일반 희망자에게도 선착순으로 약 5만 매가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즉, 총 약 10만 매가 무료 배포될 것이다.

이 사업의 목적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게놈(Genome)”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카토 카즈토 교토대 조교수 팀이 이 지도의 원안을 작성하였는데, 지도 안에는 암억제 유전자와 체내시계에 관련한 유전자가 같은 염색체 주변에 존재한다는 사실 등이 표시되어 있으며, 유전자가 없는 영역이 끝없이 계속되는 염색체에는 사막의 사진이 더해지는 등 주된 유전자의 배치와 역할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이 지도에는 2만 개 이상 있다고 전해지는 유전자의 약 1%에 해당되는 266개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카즈토 교수는 “학교에서는 이과실에 붙이거나 일반 가정에서는 거실 등에 배치하여, 가족 모두 볼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techtrend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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